17년6월14일 RTC소감(김태희 권사)

킹쉽의 삶에 도달해야 한다.

골로새서의 흐름
1장- 우리의 기업이신 그리스도
2장- 신령한 비밀이신 그리스도
3장- 우리의 삶 속에 들어오신 그리스도: 실리주의를 버리고 구속사적인 삶을 산다
4장- 우리를 통하여 이땅에 몸을 세워 가시는 그리스도: 더 성숙하여 져서 서로 섬기 는 삶을 살아간다

구원의 개념
1. 지옥에서 천당으로, 심판에서 구원으로 옮겨지는 위치적 변화
2. 노예 종의 상태에서 자주적 권한의 아들로 신분변화
3. 바로, 애굽의 노예에서 아들의 나라 상속자로 변화
4. 죄인, 피해자, 상처받은 사람에서 구원자로 역할의 변화

시대적 역사의 변화
1. 구약시대: 희망, 언약의 하나님 (미래 지향적이었다)
2. 신약시대: 이땅에 육신으로 오셔서 언약을 성취하셨다
3. 성령, 교회시대: 새 언약시대. 성령님이 내 안에 오셔서 나를 구원자로 세우기 위 해 역사하신다
4. 완성: 이 땅에 하나님의 충만하심이 흘러 갈 수 있도록 통로가 되게 하신다

그리스도의 하시는 일
1. 밖에서 도와 주신다 (은혜의 단계)
2. 십자가, 구원을 경험케 하신다
3. 세례, 광야의 단계를 거쳐 나를 바꾸신다
4. 왕같은 제사장으로 세우시고 나를 통해 세상을 바꾸신다

* 변화는 밖에 있는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 내가 주님안에 들어가고 주님을 내 안에 모시고 왕 같은 제사장으로, 

여호와의 군대로, 상속자로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한다

<소감및 결단>
본문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며 많은 회개가 되었습니다.
생명샘 교회에서 훈련받으며 목사님을 통하여 수없이 들려 주셨던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나의 삶의 상태는 어떠하고 나의 삶은 지금 어디로 향해 있는가?
내 삶의 변화를 위해 나는 결단하고 노력하는가?
나는 섬기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말씀을 듣는 내내 나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지난해 말 새롭게 일을 시작하면서 정신없이 시간에 쫒기듯 수개월이 지났습니다.
시간적으로 일에 매이게 되며 지파장의 역할도 내려 놓게 되고 봉사의 자리에도 나아가지 못하면서 그동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흘렀습니다.
직원 모두 적응하고 익숙해지면서 어서 제자리로 돌아가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점점 몸과 마음이 제가 처해있는 상황에

 더 치중하게 되어 가고 현실의 문제 앞에 동분서주하며 살아가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문득 내가 지금 가는 길이 맞나? 라고 느낄땐 내 삶의 자리에서 열심히 사는 거라고 합리화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그 동안 말씀공부를 통하여 치유와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과 훈련을 통하여 회복하게 하시고 많은 은혜와 사랑으로 

채워 주셨습니다, 그럴때마다 그 은혜가 너무크고 감사해서 주님께 받은 사랑을 나누며 흘려 보내며 살아야겠다고 여러번 

결단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 연약함은 환경에 따라 다른것에 분주함으로 하나님과의 약속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성장하고 변화되어 왕같은 제사장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길 원하시는 주님이신데
저를 바라보시는 아버지의 마음이 어떠하셨을지 느껴졌습니다. 이런 나의 모습에도 변함없이 나를 사랑하고 말씀으로 

깨닫게 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주님 앞에 더 나오기를 노력하겠습니다. 환경과 조건에 치우치는 삶이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함을 구하고 모든 주권을 주께 

내려 놓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내가 있는 자리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자랑하며 섬기겠습니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