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16년4월20일 수요예배 오전 RTC 소감 (이지환 권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6.04.21 조회수630
주일설교 RTC 소감문         
2진 허정둘 지파 셀장 이지환 권사

마 11:28-30 ‘짐이 무거우십니까?
말 씀 요 약
1.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부르신다.
인생은 산다는 것이 수고로움 뿐이다. 사람들이 매일 수고하면서 무언가를 얻고자 애쓰지만 참되고 의미있는 삶의 길은 오직 하나님을 
만날 때 가능하다.
2. 내게로 오라고 초청하신다.
생에 목마름을 가져오는 문제들을 해결하기위한 포도주(기쁨)와 젖(풍요함)을 사라고 말씀하신다.
3. 내게 와서 편히 쉬게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왕이요 제사장인 우리들에게 기쁨과 풍성함을 주기를 원하신다. 긍정적, 전진적, 말씀중심으로 생각을 바꾸라하신다.
 참된행복은 주님을 중심에 모시는 사람에게 있다.
4. 고생과 무거운 짐을 가볍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인생의 고생과 무거움을 가볍게 만드는 방법은 온유와 겸손이다.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나오라. 모세는 힘들고 지칠때마다 늘 주님의 
말씀과 기도로 승리했다.

적용과 소감나눔
최근에 저희 가정에는 둘째아들에게 생긴 일로 작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둘째로 인해 저희 가족이 생명샘교회에 오게 되었고 지금까지 
10년 넘도록 주님울타리 안에서 평화로운 생활을 해 오던 터라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군복무도 무사히 마치고 스스로 선택한 진로대로 
취업도 해서 직장부근으로 독립해서 나가있던 둘째가 잘 지내는 것 같았는데 일을 마치고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한 친구로부터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습니다.
어려움을 겪었던 아이라 밤 12시에 연락을 받고 남편과 함께 충주 대학병원으로 달려내려가는동안 많은 생각들이 스쳐갔습니다. 큰 상처가 
아니길, 전에도 지켜주셨고 주의 길로 인도하신 주님이시니 지키고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하면서 때린 친구를 위해서도 기도했습니다. 
처음으로 독립해서 집을 떠나는 둘째와 함께 생활하게 된 친구가 마침 마음도 잘 맞고 크리스천 가정의 자녀라서 미덥고 안심이 되었는데 
술의 영향이지만 사회초년생으로서 내면의 억압이 폭력으로 표출된 그 아이도 걱정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입술안쪽봉합수술과 치과치료 받는 
선에서 마무리되고 지금은 다시 직장에 복귀를 했습니다. 이번일은 이정도가 나로서는 최선이라고 안주하던 생활에 대한 깨달음과 ‘주님을 
중심에 모셨는가’ ‘주님이 우리 가정을 향하여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라는 생각이 들게되었습니다. 나와 우리 가정을 주님 전으로
 인도하셔서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하신 주님이시지만 안주하고 게으를 때 채찍질도 하신다는 걸 알았습니다.

기 도
빛 되시고 사랑이시며 전능하신 주 하나님!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마다 지키고 보호해 주시며 평화로운 가정으로 인도해 가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가정을 말씀과 기도의 반석위에 만들어가는 데에 소홀히하고 게을렀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해 주십시오. 저희 가정의 모든 상황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두 아들의 앞날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주님이 우리 가정을 향하여 원하시는 것을 알게 하시고 인도해 주십시오. 
감당할 힘 주시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