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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2월17일-수요저녁(장경령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4.12.19 조회수908
Rtc소감문

2진 김경미 지파 이선영 셀 장경령

말씀요약 요한복음6장53~58절
“참된 양식, 참된 음료이신 예수님”
1. 범죄 한 이후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차단시키심.
2.속죄를 위하여 어린양으로 오신 주님.
3.가나안에 대한 약속들
4.성찬을 명하심 그리스도를 먹고 마심
5.교회,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상급
6.오늘 나는 떡이신 그리스도, 음료이신 그리스도를 공급받아야 한다.
7.우리의 문제점. 죄를 품고 영생하면 그것이 바로 저주,지옥이기에 속죄를위하여 어린양으로 오신 주님.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은 피를 제공하시고 생명을 위하여 살을 제공하셨다.

생물학적 나이는 의미없고 예수님을 만난 영적나이가 어떻게 되는지가 중요하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살며 신령한 음식과 신령한 음료를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 즉, 떡이신 그리스도 음료이신 그리스도를 우리는 늘 공급받아 우리가 가지고 잇는 문제점과 죄성을 극복해야한다.. 소감) 고등학교 3학년때 처음 교회를 1년 동안 다녔었는데 그때는 하나님이나 예수님을 믿어서가 아니라 수험생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 가장 편안한 곳이었기에 다녔던 것 같습니다.학교문제로 서울로 이사하면서 17년 동안 교회를 다니지 않다가 우연히 10년 전에 인도네시아 쓰나미를 보면서 죽음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만일 내가 저곳에 있었다면~~ 내 가족이 저곳에서 시신도 찾지 못한채 사라졌다면~~

한동안 전 꿈속에 거대한 파도가 저를 삼키는 악몽에 반복적으로 시달렸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있던 저는 근처에 새로 생긴 대형 교회를 아이들과 함께 다니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사람들을 만나는게 즐거웠고 목사님 설교도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3년 동안 다니면서 예수님을 한번도 만나지 못했고 설교때마다 십일조를 내라는 목사님, 은행이자를 못내서 전기가 끊어지는 환경 등, 여러 가지 불협화음에 늘 불안한 교회가 어는 순간부터 지겨워지기 시작했고 또다시 오랜 방황 끝에 작년3월에 생명샘 교회를 오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들으며 3년동안 예수님을 못 만나고 여러 가지 환경만을 보았던 제모습이 떠올라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어디에나 계시지만 그 예수님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되어 있는 교회는 많지 않다는 것을 이교회에 와서 알게 되었고 그토록 만나고 싶어했던 예수님도 샘파를 통해 뜨겁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전에는 교회에 다니면서도 변하지 않는 내모습에 화가났고‘ 난 역시 구제불능이야 교회나가도 다 소용없어’ 라고 자책하며 모두다 포기하고 싶을때도 많았는데 목사님 설교를 통해 성경에 나온 위대한 인물 다윗과 야곱도 쉽게 변한게 아니라 오랜시간 동안 하나님께서 연단 하셨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위로와 용기가 생겼습니다. 처음에 길고 어려웠던 목사님의설교가 요즘은 너무 재밌고 감동이됩니다. 성격상 직접 써보고 경험한게 아니면 잘 권하지 않는편이라 그전에는 예수님을 만난 경험이 없었기에 누군가를 간절하게 전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만난 위로의 하나님! 평안의 하나님을 누군가에게 이야기 할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샘파이후 마음에 품고 기도했던 사람중 3명이 교회에 나왔고 그 중2명은 샘파를 수료하였습니다.나머지 한사람은 그토록 교회를 싫어하며 저를 힘들게 했던 남편인데, 아직은 목사님의 설교를 분석하고 때로는 졸기도 하지만 주일날 아침에 늦잠을 포기하고 교회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그 모든게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들어주시고 그 사람의 마음을 미리 어루만져 주셔서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때로는 제가 집중하는 것 보다 훨씬더 큰 감동과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느낍니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매일 1시간 성경읽기와 1시간 기도할수 있는 그날까지~~~
성경의 다음장이 드라마의 다음편보다 더 궁금해지는 그날까지~~노력하겠습니다.
1년에 3명씩 전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작은 봉사라도 찾아서 실천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의 뜻을 알고 실천하는 왕같은 제사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잘 것 없고 나약하지만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저를 연단하여 하나님의 일에 크게 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