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13년11월27일- 수요RTC(정창조집사)조웅기안수집사대독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3.11.27 조회수1373

 


 


주일설교 RTC


3진 정창조집사


 


본문 (사도행전 241~9): ‘증인 바울


 


내용요약 :


바울은 로마에 잡혀 가는 동안 4차 선교여행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 선교 여행 동안 두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첫째는 목적이 없이 하나님을 대적하며 사는 사람들인 악한 유대인들과 타락한 밸릭스 총독이다. 악한 유대인 40명은 바울을 살해하기 위해 작당하였고, 밸릭스 총독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바울에게서 돈을 얻어내려고 하였다.


반면에 선한 일을 위해 쓰임 받은 자들도 있었다. 바울의 조카와 로마 천부장이다. 바울의 조카는 성경에서 기록된 유일한 바울의 친척으로 유대인들의 음모를 천부장에게 알려 바울이 무사히 이송되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로마 천부장 또한 이 소식을 듣고 로마 병정 470명을 대동하여 바울을 보호케 하였다.


이후 바울은 밸릭스 총독 앞에서 더둘로에 의해 고발 당하였으며 본문은 그 고발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다.


 


적용 :


사도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 삶의 목적이 바뀌었다. 예수님을 만나기 이전에는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을 핍박하는 삶을 살았다면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는 오직 복음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삶을 살았다.


나는 지금 같은 직장, 같은 부서에서 10년째 일하고 있다. 몇 년 전쯤 나는 내 삶의 목적이 무엇일까라는 고민에 빠진 적이 있었다. 내가 있는 이 직장으로 부르신 목적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같은 사람들을 매일 보면서 이들과 나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었다. 나만 신앙생활 잘하고 회사에서는 남에게 피해 끼치지 않는 선한 사람으로 존재하면 된다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1:1 양육을 받으면서 내 삶에 전도의 사명을 품게 되었고 직장에서 만나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내가 이 직장으로 부름을 받은 이유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남들보다 열심히 일하고 남들보다 더욱 뛰어난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 바로 선한영향력으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임을 알게 되었다. 바울이 복음을 통해 수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쳤듯이 나 또한 내가 있는 자리에서 복음을 전하며 그들을 도울 것이다.


 


 


결단 :


직장 내 태신자 품고 복음 전하기. 3명 전도, 1명 양육.


 


기도 : 주님 감사합니다. 오직 예수만을 외치고 복음을 전했던 사도바울처럼 선한영향력을 끼치며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