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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9월25일 수요RTC- 송태석안수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3.09.25 조회수1454

RTC


                   6진 이한기 지파 송태석 셀 송태석안수집사


 


제목: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본문:16:30-34


 


본문요약:


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16: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나 개인이 하나님의 자녀가 됨으로서 가정을 구원 하게되고 나아가 왕권을 가지고 영적 패밀리를 만들며, 잘 양육하여 선쉽과 킹쉽을 이루는 통치권의 영역을 확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로인한 파급효과는 개인-가정-공동체-현시대-피조세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소감:


저는 1977228일 해군에 입대를 했습니다, 군함에 배치되어 근무를 하게 되었고, 고의로 미귀(휴가후 부대에 4일 늦게 들어감)하여 한달간 부대영창을 갔습니다.


손바닥 보다 작은 성경책을 주면서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 고린도전서 13장 마태복음5장을 외우라고 합니다. 영창 안에서의 일과는 암기하라는 것을 못 외우면 죽도록 얻어 맞는게 일과였습니다. 암기력이 좋았던 난 4일동안에 모든걸 다 외워서 다행히 병신 되진 않고 한달 영창 생활을 마치고 다른 부대로 복귀 했습니다,


19864월 교회 나간지 약3개월된 저에게 총각이 너무 믿음이 좋게 보인다면서 목사님 사모님(성남 동성교회)께서 저를 중매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초등학교 교사 이셨던 사모님이 같은 학교에 믿음이 좋은 처녀선생이 있는데 만나보라고 하십니다,


성남시청앞 레스토랑에서 처녀선생을 만났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잠실 석촌호수로 갔습니다.


사모님은 제가 이제 교회 다닌지 3개월 되었다는 사실은 말하지 않으신것 같았습니다, 처녀 선생은 자꾸만 나의 신앙 척도를 측정하려 애를 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해군 영창에 있을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셨던 무기를 사용할 기회가 왔습니다, 일순씨, 제가요, ,고등 학교때 성경암송대회에 나가서 일등도 했습니다, 지금도 암송을 하고 있는데 들어 보시오, 물어 보지도 않았지만 일방적으로 다짜고짜 말해놓고,


해군 영창에서 입이 닳도록 암송했던 고린도전서13장과 마태복음 5장을 줄줄이 읊어 대고나니, 처녀선생 이미 정신이 반쯤 나갔는지 머리가 내 어깨위에 기울여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난 세상적인 구원을 받게 되었지만(그해 11월에 처녀선생과 결혼함) 정작 하나님의 구원은 받지 못하고, 구원 받은 척 하는 신앙에 늘 머물러 있었습니다.


14년 전 분당으로 이사를 하고, 생명샘교회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세상이 그리워 매일 헤메이는 저를 해, 생명샘교회 많은 지체들은 진심으로 기도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때론 몇 가족이 모여서 송집사 구원을 위한 모임도 시도한 것을, 저는 잘 알고 있고 눈물겹도록 고맙게 생각 합니다.


그 후 저희교회에서 진행되는 샘파와 아버지학교를 마치고 이런 저런 섬기미로 봉사 하면서 진정한 구원을 받게 되었고, 이제는 증인된 삶을 살기위해 기도 합니다.


 


결단:주님께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시어 저를 구원하셨듯이, 저 또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3.1정신으로 무장하여 1313목표를 달성하겠습니다.


 


기도:주님 증인된 삶을 살고 싶습니다, 가치가 이 땅에 있고 제 자신의 삶에 있는 것이 아닌 ,하늘에 있고, 구속사가 삶의 목적인 저희 모두가 되어 질수 있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