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13년2월6일 수요저녁 조웅기안수집사 RTC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3.02.06 조회수1722

RTC. 소감


4. 남성1. 조웅기 안수집사


 


하나님이 함께 하신 사람 요셉 (7:9~16)



하나님이 함께하신 사람 요셉


1, 고난을 주시고 다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져 내신다,9~10


요셉은 고난을 배움의 시간 , 훈련의 시간이라고 여김, 감옥에서 사전준비함, 총리의 수업을 보디발의 집 그리고 감옥에서 마침


환란에서 건지시는 하나님 (23:8~14)


하나님은 요셉을 선택 생명의 부양자로 새우시고 형통을 배열하심


* 고난은 인생을 정말 값지게 한다


 


2, 보디발 앞에서 바로 왕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심 10b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종으로 살게 됨 창39:1~6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심을 보고 보디발은 가사의 모든 것을 맞김


그러나 신앙은 끝까지 잃지 않아야한다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하나님과 친해진다, 그러므로 형통이 보장된다, 그는 보디발 앞에서 다시 바로에게로 옮기게 됨


 


3, 애굽과 자기 온 집에 통치자로 세우셨다10~13


늘 섬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 하나님의 쓰임을 받는다


요셉은 남을 섬기는 사람 남을 잘되게 하는 사람이었다


나 때문에 어떤 사람들이 해택을 입는가?


우리는 다 왕 같은 제사장, 생명의 부양자로 부름 받았다


 


4, 꿈과 사명의 성취~ 구속사를 위한 성취 14~16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라, 구속사를 위해 내가 잠깐 동안은 어려움을 통해 훈련받게 된다


 


소감 및 결단


 


나의 지나온 과거는 참으로 하나님의 섭리가 나에게 만큼은 특별했고 기적의 삶을 살게 해 주셨다


2002년 월드컵을 하던 해 부터 하나님은 나에게 큰 광야를 내 앞에 배열하시고 나에게 수업을 하게 하셨다


한 순간에 아내가 식물인간으로 시작된 광야의 걸음은 너무도 힘겹고 숨이 막히며 견디기가 힘들었다 한번 시작된 악제는 연거푸 파도처럼 숨 쉴 틈도 없이 계속되고 나는 급기야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냥 내 앞에 벌어지는 현상들만 물끄러미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고 주변에서는 위로의 말과 도움을 주기도 했지만 그다지 나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살던 집을 네 시간 만에 갑자기 방을 빼서 오갈 때 없이 불편한 아내와 이제 갗 사춘기를 맏은 딸을 데리고 헤메던 일, 고아원 옆에 놀이방을 거쳐로 살았던 일들.......


더러는 불편한 아내를 힘들게 한 그 주변 사람들 ....


아내가 안쓰럽고 불쌍해서 감싸주면 주변에서는 더러 조롱하는 눈빛도 보이기도 했다, 정말 그럴 때는 분노가 가슴에 가득하기도 했다


거기에다 더 힘든 일은 부모 형제까지도 우리의 상황에 함께 해주지는 못하고 관망하며 충고와 정죄만 하기에 더욱더 힘들기만 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이렇게 기도를 했다 하나님 지금 이 고난이 절대로 헛되지 않게 훗날 이런 경험들이 꼭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데 한몫을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라고 간절히 기도는 했지만 이 고난이 언제 끝날지는 참으로 막연 하기만 했다


 


오늘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요셉의 고난과 나의 고난이 한 화면에 반씩 나누어서 한쪽은 요셉의 고난 한쪽은 나의 고난으로 비쳐지는 것 같아 오랜만에 지난날을 회고하며 울기도 하고 지금의 나를 보며 감사도 했다


그런 반면 하나님은 나의 고난 중에 특별한 관리를 해 주셨다


순간순간 기적들은 나에게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는 부표를 찍어 주시고 낙망에서 다시 생기를 주시고 하면서 나의 믿음은 뿌리를 내리며 성장 시켜 주셨다


내가 하는 일에는 항상 주님이 함께 하시며 만남의 축복도 주시고 심지어는 짐을 싣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뒤에서 비가 오기 시작하는데 목적지 까지는 약 50분 이상 가야하는데 꼼짝없이 비를 맞겠구나 하고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결국 비는 뒤따라오며 목적지까지 와서 창고에 입고시키는 순간 앞뒤도 보이지 않게 비가내리는 기적 등, 나의 생활 속에 크고 작은 기적들은 어느 누구보다 많은 간증들을 가지고 있다


어느덧 세월이 지나 아내의 회복이 눈에 띄게 좋아지며 생명샘 교회의 성도가 되며 조금 좋아지나 했는데 이번에는 사랑하는 딸이 우울증으로 학교에서 대형 사고를 내면서 또다시 힘겨운 고난이 시작 되었다


학교 양호실에서 약물과다 복용으로 자살시도를 한 것이다


급히 병원 응급실로 가서 회복시키고 그리고 주변 사람들은 딸에게 관심을 갖고 자존감을 세워주며 특별히 사랑을 해주고 자녀의 말에 귀를 기울여 들어주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 하다는 것이다


그도 그랬을 것이 한참 사춘기 시절에 가정의 회오리바람이 지나 갈 때 나는 아내에게 붙들려 있을 때 어린것이 혼자 말도 못하고 견디다 이제야 우울증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제 내가 감당하기가 어렵게 된 사실이다


그동안 고난에 소진 되었던 나의 속에 에너지가 고갈되어 이제 감당 할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 사실은 나도 모르는데 예전에 계셨던 선 사모님의 말씀을 인용한 것이다 정말 그 순간은 자녀도 필요 없으니 그냥 자녀가 최악의 어떤 길을 선택해도 그냥 눈을 감고 상관 하고 싶지 않은 그런 마음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도 끔찍한 기억이다


마치 어느 다큐멘터리에 고비사막에 어떤 어미낙타가 출산의 고통이 너무 심해 새끼를 보면 그 고통이 떠올라 젖을 주기를 거부해서 새끼는 영양실조에 걸려 죽어가기에 사람들이 피리를 불어 모성애를 다시 찾게 하는 과정 중 어미낙타가 눈물을 흘리며 새끼에게 젖을 물리는 그런 상황처럼 내가 그러지 않았나 싶어진다


그래서 선 사모님의 강력한 권유로 20085월 어느 날 테라피 치유에 가서 그동안 격었던 아픔과 분노 그리고 상처들을 치유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렇게 회복의 단계를 거치니 주변의 가족이 보이며 내속에 영혼을 품을 수 있는 가슴이 서서히 열리고 눈에는 눈물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 와서 내 사랑하는 자녀 무남독녀 에게 용서를 빈다


항상 나의 가슴속에 그때의 상황을 모른 체하고 싶었던 그 마음을.


이제 많은 시간이 지나가고 많은 훈련과 신앙의 연마로 예전의 아픔 고난이 감사로 느껴지며 과거의 고난이 나의 신앙생활의 필수 영양소로 기능을 발휘할 때, ! 그래서 그때 이런 고난을 주셨군요, 하고 뒤늣게 깨닫게 된다


그러나 너무도 아쉬운 것은 그때 그 고난들을 우리 목사님을 만난 후 접했다면 훨씬 더 가치 있는 고난 이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다, 이제는 나에게 때로는 어떤 어려움이 와도 주님 이번은 어떤 영양소가 저에게 필요하며 그 영양소가 섭취되면 저는 하늘나라에 어떤 일을 감당 할 수 있는 자격을 주실 건가요? 하고 기대를 해보기도 한다


이제 내가 나에게 다짐한다 어떤 고난도 긴장하고 집중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노력하며 기도한다


요셉의 고난이 비로소 애굽의 총리가 되어 이스라엘의 중다한 민족을 이루어 구원해 내는데 큰 다리의 역할을 하듯이 나도 요셉보다는 못 하겠지만 그래도 하나님 나라의 어느 구석이라도 감당 할 수 있기를 내심 기대를 하고 노력 할 것이다


 


결단


1, 어떤 어려움이 와도 주님을 바라보며 일단은 자신 있게 도전하고 담대하게 대체해 나간다


2, 현제 사역하고 있는 (,,) 사역을 하는데 어렵고 힘든 자의 편에 서서 같이 공감하고 함께 이겨 나갈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3, JPT, 의 중심 으로 들어가 내가 가장 취약한 썬쉽을 이행하여 기필코 나의 영적 자녀를 올 년말 까지 5명을 달성 하겠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제 어떠한 고난도 여유 있게 이기게 하시고 항상 긍정적으로 감사로 받아 드리는 여호와의 군데로 살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