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12년9월12일수요오후여순태안수집사RTC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2.09.14 조회수1893




RTC 여순태 안수집사


2012년 9월 2일


제목 :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는 이시라’


말씀 : 수 23:1-13



1. 본문요약


인생의 변화는 만남에서 시작된다.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이다.(한스카로사 )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만남은 하나님과의 영적인 만남이다.


요한복음 10장 -예수님은 선한 목자


시편 23편- 푸른 초장으로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분


요한복음 15장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라 붙어있기만 해도 열매를 맺는다. 우리가 인격적으로 예수님께 마음의 문을 열면 예수님이 우리 삶에 오셔서 함께 먹고 마신다고 하셨다.


우리는 메뚜기가 아니기 때문에 거인이라도 약속을 붙잡고 믿음으로 정복하고 물리칠 수 있다.


이사야 60장 22절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진리를 붙잡으라!


하나님과 친근하라! (출 33:11,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사41: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나님은 절대가치의 사랑이다.



2. 소감및 결단


나는 생명샘 교회의 안수집사 여순태다.


나의 삶을 돌아보면 아슬아슬한 고비들이 참 많았다. 그러나 그때마다 하나님은 나를 지켜주셨다. 내가 하나님을 몰랐을 때도 하나님은 나를 붙들어주셨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내 인생의 길이 결정되어진다는 사실이다. 내가 생명샘교회를 만나서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너무나 감사하다. 순간순간 많은 고비들은 진정 눈물의 연속이었다.


사업에 손대는 것마다 한 번 두 번도 아니고 전부 박살나 물거품으로 변해버렸다. 꿈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바로 이거다! 이거!”하고 앞뒤 가리지 못하고 결정하여 거금을 투자하였으나 사업은 역시나 거덜나버렸다.


목숨과도 같은 마지막의 귀중한 돈. 판교 상가딱지8평 보상받은 돈까지도.....


마누라도 모르게 혼자만결정하여 1년 넘게 숨긴 채 사업을 확장 시켰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뻥튀기하여 우리가족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다.


하나님을 원망도 무수히 하였다. 하늘을 향해 처절히도 울부짖었다. 죽을 꾀 내지 않고 가만히만 있어도 우리 새끼들 편하게 지내고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돈의 노예가 되지 않아도 될 텐데. 못난 아비만나 지질히도 고생만 시킬 줄이야. 투자한 돈 아까워 돈 받으려고 외국을 수차례 넘나들며 돈과 시간만 낭비하고 말았다. 비밀이 언제까지 숨겨질까?


내 잘못은 전혀 생각 하지도 못한 채. 가정이 파탄 일보직전까지 왔다가다......


그래도 하나님은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지금 이 순간까지 나를 감싸며 어루만져 주신다. 탕자인 나를. 어리석고 모자란 이 자식을. 살아생전 변해질줄 몰랐던 나를. 하나님아버지는 나에 대해 모든 일들을 미리 아시면서 보고 계셨다.


교회를 다닌 지도 30년이 넘었지만 만날 다람쥐 쳇바퀴 돌듯 만날 그 자리. 그래도 생명샘교회를 알았고 박승호 목사님을 만나 뼈 속 깊이 파고드는 말씀을 들으면서 여기까지 오다보니 어연 내 나이가 60살. 그래도 교회에 붙어있었더니 안수집사가 되어있다. 하나님의 말씀 요한복음15장은 순전히 나를 보시고 한 것 아닌가 싶다. 그리고 시편23장 말씀처럼 푸른 초장으로 저와 언제나 동행해 주시길 간절히 애원하며 빌어본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부터 미약한 나이지만 나로 인해 우리교회에 조그마한 힘일지라도 변화가 일어나고 여호수아 프로젝트에 일대 혁신이 일어나길 기원한다.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고 하나님이 약속하셨으니 꼭 그 말씀을 믿고 기다리겠다. 마지막으로 오늘 이 순간까지 눈물로 여기까지 내가 오길 지켜주며 기다리고 이해해준 엄마와 같은 우리아내에게 모든 공과 은혜와 사랑을 바친다. 허정둘 권사 사랑해. 죽을 때까지 죽어서도 영원히



기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우리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지켜주시고


사랑의 충만하심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영원토록 동행해주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 행동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언제나 이웃을 겸손한 마음으로 배려하고 우리교인들을 늘 사랑 하게하여 주시옵소서. 아침에 잠에서 깨어 일어나면 맨 먼저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만날 수 있게 해주시고 저녁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경배 드릴 수 있도록 하여주시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길 간절히 간절히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