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소감문
김순일 전도사
2011년 12월 25일
제목: [왕을 맞이하는 사람들 5] 왕께 합당한 예우를 드리라!
본문말씀: 마 6:31-34
본문 요약:
왕께 합당한 예우를 드려 사는 천국 삶의 원리는 크게 네 가지로 나뉘어 진다. 첫번째는 예배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예배에 성공하기 위해 하나님께만 올리는 나의 최선의 것을 드려야 한다. 나의 원칙, 의견, 방식이 아닌 하나님이 원칙이 되어야 한다. 예배당에서 드리는 예배 뿐 아니라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예배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축복하신다.
두번째는 살리는 일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한 사람이라도 사랑하고, 살리고, 구원하기 위해 나의 자존심, 욕심은 버려야 한다. 판단은 나에게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 사람을 살리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다윗은 손에 피를 뭍혔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일에 쓰임 받지 못했다.
세번째는 왕의 말씀을 경청하고 실행하는 데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이 그 분께 향해 있기를 원하신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항상 그 분께 집중되고 있는지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돌이켜 봐야 한다. 마지막으로 왕과 왕국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 주님은 우리에게 전부를 주셨다. 의식주의 문제 때문에 매여있지 말아야 한다.
주님이 하신 것처럼 우리도 부분이 아니라 전부를 드려야 한다. 그 분을 우리 삶의 왕으로 섬기며, 마음과 생각의 중심을 드려야 한다.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으로 나에게 맡겨진 영역을 천국으로 바꿔야 한다.
소감 및 적용:
목성연 레위기 세미나때 하나님게서 물붓듯이 은혜를 주셨다.제가 사역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것도 그때받은감동이 컷다.첫번째 번제에서 나도 너를 위해 전부를 준것처럼 너도 나를 위해 전부를다오.이감동을받고 첫시간부터 얼마나 많이울었느지 모른다. 서울목성연 총무이신 정병남목사님께서 무슨상처가 그리 많으냐하시면서 데라피를 권유하시고 쉬는 시간이면 놀리곤하셨다.
그이후 첫것 전부란말이나오면 자동이다.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환경과 상황을 바라보지 않게 되었다 . 암수술받고 아직회복되지않아 힘든건사실이다.여러가지 기능이떨어져 재활치료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사역이 너무 감사하다.
힘든 가정이 회복되고 교회를 옮기고 싶어하신분이 적극 살리는 일을하고 또 도움받은분은 내가 도울일이 없습니까? 하며 찾아올 때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고 살아날 때마다 교회가 세워지는 기쁨을 누린다.
아마 본국에서도 기뻐하실것같다.
한해를 돌아보면 울고웃고 기쁨을 나누다보니 한해가 어떻게 지났는지 너무도 잠깐이었다.
천국을 사는 방법은 주님이 다스리시는 왕국에서 사는 것이다. 하지만 은혜가 떨어지고 성령이 충만하지 않으면 때때로 스스로 왕이 되어 모든 것을 다스리려 할 때가 있다. 이 것은 하나님의 권위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다. 모세는 40년을 주님을 위해 헌신했음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려 했기 때문에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없었던 것처럼 하나님은 내 방식과 생각이 원칙이 되지 않도록 오직 하나님께서만 원칙이 되도록 끊임없이 훈련시키시고 계속 고운가루가 되도록 빻으셨다.
마음을 감찰하셔서 조그마한 사건에도 하나님은 어김없이 내려놓고 회개하게 만드시고 나도거룩하니 너도거룩하라.주님의 분량만큼 요구하신다.
어느 용도로든지 주인이 빚으셔서 쓰실수 있도록 단련시키시는것같다 ,예배에 성공하는 것이 천국을 사는 방법의 첫번째이다. 예배는 단순히 종교의식이 아닌 삶 자체이다. 삶이 예배이며 우리는 최상의 예배를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해야한다. 나는 과연 얼마나 예배를 준비했는지 돌아보니 죄송한 마음뿐이다. 최고, 최상의 예배는 하루에 준비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필요한 것을 채워가며 이루어진다. 새해에는1:1사역이 기대됀다.내가 철저히 제자의삶이 되지 않고서는 살리는 일을 할수없다. 그 분의 말씀에 경청하고 실행하여 여호와의군대 군사로 손색이 없도록 훈련에 순종할것을 다짐해본다.
기도: 주님, 내 마음과 생각의 중심이 온전히 주님께 향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게 하시고 이땅에서부터 천국을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