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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9수요예배- 최원실집사RTC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1.10.19 조회수2662





































































































RTC소감문
순종교구 254셀               최원실집사
제목 : 천국의 열쇠
본문 : 마 16:13-19
내용요약 : 1.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다. 
              우리가 아들을 사랑하면 그 안의 약속이 모두 우리 것이 된다.
           2. 생육, 번성, 충만하라.
              성숙한 사람의 특징은 하나님을 닮아간다.
           3.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라.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라. 공급이 끊어지면 사막이된다.
           4. 기름부음을 나누라 사람들을 세워 그들과 함께 세상을 정복하라.
              어둠속에 있는 나라가운데 주님의 왕되심을 선포하고 주님께 전적으로 다스리시도록 그 
              땅을 복음으로 정복해야 한다.
나눔
저는 나름데로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열심히 신앙생활하시는 부모님밑에서 신앙적으로도 많이 
보고 배우며 자랐습니다. 순간순간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위태로운적도 많았지만 부모님께서는 신앙으로 
견디시며 항상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어머니의 죽음과,
예전엔 보이지 않던 아버지의 인간적인 모습에 대한 실망 어머니를 갑작이 데려가셨다는 하나님에 대한 
원망으로 저는 가족과 담을 쌓고 겨우교회 출석만하는 그런 위태한 삶을 살고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저에 대한 끈을 놓지않으셨고 지금의 남편을 통해 위로와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남편을 통해 흔들리던 저의 믿음은 회복되었고 과거의 상처는 조금씩 치유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것
보다도 항상 더 좋은것으로 하나님께서는 저의 생활과 환경을 채워주셨고 원하던 건강한 아이도 
허락해주셨습니다. 저는 더 이상 바랄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교만한 마음으로 천안으로 
무리한 이사를 갔습니다. 그곳에 가도 정말 잘할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먼거리로 인해 예배를 잘 
드리지도 못하고 그렇게 공급이 조금씩 끊기자 십일조 생활도 헤이해지고 생활이 여러모로 힘들어 
졌습니다. 둘째아이까지 뱃속에서 잃고 몸과 마음은 만신창이가 되어 다시 용인으로 어렵게 이사를 
왔습니다. 더 이상 제입에서는 기도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에대한 원망뿐이었습니다. 외로움과
슬픔뿐이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1년전 이사를 가며 친정아버지의 소개로 돈을 넣어두었던 것이 
약속한 1년이 지나도 풀리지가 않았습니다. 용인으로 다시 이사를 오며 대출을 받을수 밖에 없었지만 
대출만기는 점점 다가오고 우리형편에 매우 큰금액이었기에 눈앞이 캄캄하기만 했습니다. 도움을 
청할곳도 없었습니다. 우선 남편과 저는 기도했습니다. 저의 잘못으로  이렇게 일을 저지르고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한다는 것 자체가 챙피했습니다. 또하나님께서 이런기도도 들어주실까하며 먼저
회개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뭔가 뚜렷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제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주시든 수요예배때 간증하겠노라고 기도드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던중 만기를 3주남기고 생각지도
못한 친구로부터 도와주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흔쾌히 허락을 하면서 오히려 우리 부부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손길이었습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아직 해결이 덜된곳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에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나의 하나님을 만났고 내가 외롭고 힘들때도 
혼자가 아니라는걸 느꼈습니다.내기도를 항상듣고계신다는 것에 정말 힘이 납니다. 은혜받는데에 멈추지
않고 나누며 공급받기를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이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의 어떤 모습이든 사랑해주시고 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은혜에 늘 감사하면서 섬기고 살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는 사람이 되도록 
인도해 주세요. 늘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않도록 인도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