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소감문 |
순종교구 254셀 최원실집사 |
제목 : 천국의 열쇠 |
본문 : 마 16:13-19 |
내용요약 : 1.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다. |
우리가 아들을 사랑하면 그 안의 약속이 모두 우리 것이 된다. |
2. 생육, 번성, 충만하라. |
성숙한 사람의 특징은 하나님을 닮아간다. |
3.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라. |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라. 공급이 끊어지면 사막이된다. |
4. 기름부음을 나누라 사람들을 세워 그들과 함께 세상을 정복하라. |
어둠속에 있는 나라가운데 주님의 왕되심을 선포하고 주님께 전적으로 다스리시도록 그 |
땅을 복음으로 정복해야 한다. |
나눔 |
저는 나름데로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열심히 신앙생활하시는 부모님밑에서 신앙적으로도 많이 |
보고 배우며 자랐습니다. 순간순간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위태로운적도 많았지만 부모님께서는 신앙으로 |
견디시며 항상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어머니의 죽음과, |
예전엔 보이지 않던 아버지의 인간적인 모습에 대한 실망 어머니를 갑작이 데려가셨다는 하나님에 대한 |
원망으로 저는 가족과 담을 쌓고 겨우교회 출석만하는 그런 위태한 삶을 살고있었습니다. 그럼에도 |
하나님께서는 저에 대한 끈을 놓지않으셨고 지금의 남편을 통해 위로와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
남편을 통해 흔들리던 저의 믿음은 회복되었고 과거의 상처는 조금씩 치유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것 |
보다도 항상 더 좋은것으로 하나님께서는 저의 생활과 환경을 채워주셨고 원하던 건강한 아이도 |
허락해주셨습니다. 저는 더 이상 바랄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교만한 마음으로 천안으로 |
무리한 이사를 갔습니다. 그곳에 가도 정말 잘할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먼거리로 인해 예배를 잘 |
드리지도 못하고 그렇게 공급이 조금씩 끊기자 십일조 생활도 헤이해지고 생활이 여러모로 힘들어 |
졌습니다. 둘째아이까지 뱃속에서 잃고 몸과 마음은 만신창이가 되어 다시 용인으로 어렵게 이사를 |
왔습니다. 더 이상 제입에서는 기도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에대한 원망뿐이었습니다. 외로움과 |
슬픔뿐이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1년전 이사를 가며 친정아버지의 소개로 돈을 넣어두었던 것이 |
약속한 1년이 지나도 풀리지가 않았습니다. 용인으로 다시 이사를 오며 대출을 받을수 밖에 없었지만 |
대출만기는 점점 다가오고 우리형편에 매우 큰금액이었기에 눈앞이 캄캄하기만 했습니다. 도움을 |
청할곳도 없었습니다. 우선 남편과 저는 기도했습니다. 저의 잘못으로 이렇게 일을 저지르고 하나님께 |
도와달라고 기도한다는 것 자체가 챙피했습니다. 또하나님께서 이런기도도 들어주실까하며 먼저 |
회개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뭔가 뚜렷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제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
해결해주시든 수요예배때 간증하겠노라고 기도드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던중 만기를 3주남기고 생각지도 |
못한 친구로부터 도와주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흔쾌히 허락을 하면서 오히려 우리 부부를 위로해 |
주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손길이었습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아직 해결이 덜된곳도 있지만 |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에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나의 하나님을 만났고 내가 외롭고 힘들때도 |
혼자가 아니라는걸 느꼈습니다.내기도를 항상듣고계신다는 것에 정말 힘이 납니다. 은혜받는데에 멈추지 |
않고 나누며 공급받기를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이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의 어떤 모습이든 사랑해주시고 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 은혜에 늘 감사하면서 섬기고 살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는 사람이 되도록 |
인도해 주세요. 늘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않도록 인도해주세요 사랑합니다. |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