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 RTC
소망(217셀) 이귀자 집사
본문말씀 : 요 14 : 15 - 21
설교제목 : 우리와 함께 거하시는 진리의 영
본문내용 : 종교개혁의 3대원리
1.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고 죄 사함을 받는다.
2. 오직 성경만이 신앙과 행실의 표준이다. 교회의 전통은 성경으로 판단하여 취사선택해야 한다.
3.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보는 오직 그리스도 한분뿐이시다. 신부, 교황, 마리아가 아니다. 누구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제사장의 자격이 있다.
종교개혁자들의 신앙
오직 성경만, 오직믿음만, 오직 은혜만, 오직 하나님께 영광 오늘날의 교회들이 이러한 개혁 정신을 회복해야 한다.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계속 개혁해 나가야 한다.
1. 성령으로 찾아와 진리를 가르쳐주심(16-18)
성령세례 - 적셔질 만큼 성령 안에 푹 잠기어 우리의 삶에 인생의 전환이 일어나는 것
성령충만 - 온전히 나를 비우고 성령으로 채워지는 것
성령의 기름 부으심 - 지속적으로 계속 공급을 받는 것
성령충만의 비결은 주님께로 나아가는 것이다. 주님께 기도하면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되 생수의 강이 넘치도록 부어주신다.
2.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게 함
성령님이 아니고서는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할 자가 없다. 우리가 구원 받았다는 것은 내안에 성령님이 계시다는 것과 성령님과 교제하면 할수록 주님을 닮아가게 된다. 또한 우리가 아들의 권세를 가진 후삼임을 가르쳐 주신다.
3. 말씀으로 주님과 교제케 하심(19-20, 25-26)
우리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비결은 진짜 사랑할 때이다. 주님을 사랑하면 할수록 우리는 주의 말씀을 따라 살고 싶고 주의 말씀을 사모하게 된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시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을 통해 우리는 주님을 섬기는 법, 말씀의 질서 가운데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4. 그분을 주로 인정하게 한다.(골로세서 2 : 6 - 7, 9 - 10)예수님을 주로 인정하면 신뢰하고 순종하고 따라가게 된다. 내 생각을 내려놓고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우리가 신앙적으로 건강하려면 자기 생각을 버려야 한다. 버리지 않으면 절대로 건강할 수 없고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라. 인도하심을 구하고 따라가라. 내가 부인되는 만큼 주님은 내안에 사신다.
5. 삶속에서 변화 받게 하심(15,21,23)
성령님을 의지하면 삶이 달라지고 이것이 성숙하면 나중에 주님이 내 삶을 통해 드러나시고 우리의 삶을 온전히 통치해 주신다. 그러므로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는 성령을 의존해야 한다. 성령님께 집중하면 그분의 음성을 들려주시고 주의 말씀이 우리를 변화시킨다.
6. 성령은 우리 속에 거하셔서 우리를 도우신다(16-17) 구약시대 때는 성령님이 왔다 갔다 하셨지만 이제 신약시대 때는 떠나시지 않으시고 우리 속에 계신다.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님은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열어 주신다. 어려울 때 성령의 인도를 구하라.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라. 그러면 성령님이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고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살게 해 주실 것이다.
[소감 및 결단]
먼저 생명샘교회 교인이 되어 말씀 나눔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신앙적으로 어린애와 같은 저희들에게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깨달아 신앙이 자랄 수 있도록 양육하여 주심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실 저희들 같은 서민들이 만약 돈으로나 권세로 주님을 믿고 구원을 받는다고 하면 어찌 감히 구원을 얻고 천국을 갈수 있겠습니까? 목사님의 주일 설교 가운데 종교개혁의 3대 원리 가운데 첫 번째인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입고 죄 사함을 받는다고 하신 말씀에 감동을 받고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행위로 구원을 받는다고 하면 저희 부부의 신앙생활로는 몇 천 년을 교회 다녀도 구원은 커녕 질책만 받았을 테인데 주님의 은혜로 구원 받고 성령님과 교제하고 지속적으로 계속 은혜를 공급 받을 수 있으며 우리 속에 거하셔서 우리를 도우신다고 하니 이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또한 성령님은 한번 우리에게 오셔서 떠나지 않는다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지요.
성령님이 오셨다가 대접을 소홀히 하면 떠난다고하면 아마도 저희 가정에는 365일 하루도 성령님이 안계실 줄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을 기쁘시게 할 자신도 없고 붙들어 매어둘수 있는 믿음의 분량이 안되기 때문이죠. 그런데 한번 우리한테 오신 성령님은 다시는 떠나시지 않는다는 진리의 말씀을 주일설교에서 듣고, 장로교통합측 교단인 생명샘교회에 다닌 것을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오늘 이시간 이후부터는 오직성경만, 오직은혜만, 오직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신앙생활 할 것을 결단합니다.
[기도]
오늘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시고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사 구원 받은 우리의 삶을 주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이 성령의 은혜에 푹 잠기어 매일 매일이 은혜 가운데 주님과 동행하게 해 주실 것을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