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20년 2월 12일 RTC_김준성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0.02.14 조회수104

RTC ( respond to Christ)

이현준지파 노대빈셀 김준성집사

본문 요약

예수님의 마음 4:14~19”

 

예수님은 가르쳐주시기 위하여 오셨다

 

예수님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이사야 말씀을 가지고 처음으로 공생애를 시작하셨습니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가난한 자는 물질적으로 가난한 자가 아닌 심령이 가난한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알면서도 여전히 가난한 자들을 위해 이땅에 오셔서 회복시키기 위해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잃어 버려서 회복을 위하여 오셨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2. 예수님은 회당에서 가르치셨습니다

 

회당은 지금시대로 치면 교회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알아가고 가장 하나님과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가셔서 하나님을 바르게 알도록 알려주셨습니다. 하지만 회당에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옳은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하나님을 말씀으로 받아드리지 못하였습니다.

답답한 예수님은 두가지 예화 사람들에게 다시 설명하셨습니다.

(엘리야시대 이방인 과부 예화// 엘리사시대 이방인 나아만 장군의 예화)

회당에 있던 사람들은 평생 하나님 말씀을 공부하고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예수님의 찔림이 있는 말씀에 그들은 분노하였고, 잘못된 말씀을 적용하고 산 그들은 자신들의 자존심을 건드린 예수님을 요셉의 아들 곧 사람의 말이라고 말씀을 격하시키고, 예수님을 오히려 죽음의 위기에 몰았습니다

 

3. 귀신에게 잠잠하라고 하셨습니다

교회에서 열심히 하나님을 믿던 사람들은 오히려 예수님을 몰랐지만 하나님의 적에 서 있던 사탄은 오히려 예수님이 거룩한 분임을 알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꾸짖으시면서 쫓아내셨습니다. 예수님은 귀신들을 위해 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오셨습니다. 곧 하나님의 백성이 예수님을 알아보고 고백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외쳐야 합니다

 

말씀적용

 

6살 때부터 제 의지가 아닌 부모님의 의지로 신앙을 선택하였고 약 30여년 넘는 기간 동안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제가 드리는 예배는 가난한 자의 예배가 아니고 회당사람들이 드리는 형식적인 예배였습니다. 청년부 시절에는 그나마 젊음이라는 뜨거움으로 하나님께 나아갔었지만, 결혼을 하고나서, 아이를 낳고 양육한다는 핑계 아래 교회에는 습관적으로 출석했습니다. 그저 하나님과의 교제 없이 일요일에 교회를 가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년 전부터 생명샘교회를 오게 되었고, 다시 이곳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 열정이 자라났습니다. 아내와 말씀이야기를 다시 시작하고 아이들과 함께 하가다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을 주님 안에 묶어 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회당에 모인 사람이 바로 내 자신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매주 하나님 말씀을 저에게 애타게 전해주십니다. 하지만 심령이 가난하지도, 제 삶의 가난한 부분도 모른채 살아가는 저에게는 그저 좋은 말씀, 훌륭한 말씀일 뿐 그 이상의 감동으로 다가오지 못했습니다. 제 마음 속 마음 밭에는 자갈이 가득하여 말씀의 씨앗을 제게 뿌려주셔도 전혀 자리자 못하고 쉽게 죽어버렸습니다. 교회에서 때때로 졸 때도 있었고, 말씀을 들으면서 오늘 설교말씀이 너무 어려운데, 내가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렵다라고 생각하면서 말씀을 쉽게 지나칠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제게 찔림을 주었습니다. 준성아 너는 내게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왔느냐~ 너는 오늘 내게 무엇을 얻기 위해 이곳에 왔느냐~ 주님께서는 제 부족함을 아시고 채워주시려고 하지만, 저는 부족함이 없는 척, 아니 무지하게 저의 부족함을 깨닫지도 못하고 하나님께 찾아와서 말씀들은 준비도 없이 뻔한 일요일을 제가 선택해서 보냈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제 인생의 위기가 오거나 중요한 순간이 왔을 때 예배시간을 통해 은혜받고 돌아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분명 제 자신은 동일한데,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이 가난할 때에는 말씀 속에서 위로를 받고 세상에 힘차게 나아갔는데, 어느새 위기가 지나고 가난한 마음이 사라지면 예배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고, 예배를 드리러 온 것이 아니라 감상하러 왔던 모습을 오늘 말씀을 통해 발견했습니다.

 

 

 

결단.

1. 제 부족한 마음 밭을 일구기 위해 앞으로 기도와 성경 읽기를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2. 예배시간에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오도록 토요일마다 다음날 예배를 위해 묵상하겠습니다.

3. 10 10 운동을 지키겠습니다

4. 전도 대상인 2명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부족한 제 기도를 응답해주시고 이곳 생명샘교회에 와서 좋은 분들과 신앙생활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마음 밭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좋은 마음 밭으로 일궈질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은혜 베풀어 주시어 예배시간에 하나님을 말씀을 들을 때 찔림이 있고 심령이 쪼개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밭에 새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심령이 가난한자, 하나님을 더 알기 원하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매일 하나님께 더 다가가는 성령충만한 저희들이 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