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20년 6월 24일 RTC_김재용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0.06.26 조회수82

RTC 소감

4진 황기현 지파 김재용 집사

 

1. 설교 본문 : 9:28-36

2. 설교 제목 : 그의 말을 들으라

3. 말씀 내용

1) 변화산 에서의 예수님과 모세와 엘리야의 만남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29-31

예수님이 율법과 예언의 완성이라는 것입니다. 율법과 예언을 십자가로 완성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의 별세를 통해 새로운 나라, 하나님나라가 회복되고 창조된다는 의미입니다.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나라의 창조이고 회복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깨어 있지 못하여 그 의미를 알지 못해 이대로가 좋다고 말합니다.

성도는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하고, 더 겸손해지고, 더 사람을 축복하고, 어제보다 오늘 더 선한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영광 앞에 이대로 좋다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의 말을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2)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님만 보이더라 입니다. 36

결국 예수님만 남겨졌다는 것은 우리의 전 인생 속에 예수님이 남겨지지 않으면 그 인생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아야 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전이 되고, 예수님의 성품이 나의 인격이 되고, 성령님의 권능이 우리의 능력이 되 그의 음성을 듣는 자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4. 소감

먼저 이번 주 말씀을 통해 많은 은혜를 주심과 이 자리를 순종하게 하심 감사합니.

저는 2012년 생명샘교회에 등록하여 벌써8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8년간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났으며 그 시간을 통해 저 또한 많이 변화되고 성장 하였음을 느낌니. 제 주변에 하나님의 말을 잘 들으시는 목사님, 장로님, 지파장님, 셀장님들을 만나게 하셔 가능하였습니다.

예전 마북동 성전에 있을 때 박승호 목사님께서, 분당에서 이곳으로 이사를 왔을 때 많은 성도가 같이 이사를 왔다고 말씀하신 것을 듣고 그때는 정말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이해는커녕, 어떻게된거 아냐? 라는 생각까지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후로 시간이 지나 제가 교회 옆으로 이사를 오니 그때 그분들이 왜 이사를 오셨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주차걱정도 안하고 쉽게 오 갈수 있으니 정말 편합니다.

이전 집보다 더 넓고 쾌적환 환경에 가나안으로 온 듯 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가나안의 삶은 주변 환경 변화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이 주어진다 하여도 사람과의 관계가 어려워지니 그곳은 더 이상 가나안이 아니라 광야로 생각되었습니다. 그 광야로 상대방에 억지로 끌려들어 갔다 생각했습니다.

저는 지금 중직자 후보로 여호수아 말씀과 인지치유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 훈련과 치유를 통해 그리고 주일 선포된 말씀을 통해, 내가 얼마나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부인하지 않고 나를 주장하고 나의 십자가는 지려하지 않고 남에게만 왜 십자가를 안 지는지 비난하였습니다. 당연한 결과라 생각됩니다. 요즘 제 머릿속에는 인과응보 자업자득 이란 단어가 많이 떠오릅니다. 그러면서 다시 다짐하게 됩니다. 자기부인 해야한다..

이제는 문제를 정확하게 알고 이해하였기에 다시 틀리는 실수를 하지 않으려 오늘도 내 자신의 의를 드러내지 않으려 부족하지만 노력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이라도 더 변화된 제가 되길 원합니다.

 

- 기도 -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의 죄를 깨닫게 하시고 예수님의 십자가로 거듭나게 하셔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 되기로 결단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자기부인이 얼마나 중요한 그리스도인의 덕목인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언행의 지혜를 구하며 더욱 더 변화되는 지금 이 순간 되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제 삶에서 예수님의 모습이 보여지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