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수요 예배 RTC
4진 나승명 지파, 정문찬 셀, 정문찬 집사
*설교 제목 : “누가 큰 자 입니까”
*말씀 : (눅 9:37~48)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 강권적으로 병고치는 눙력,귀신 쫓는 능력을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주었으나, 그들은 사랑 없이 그 능력을 입술로 전하려 했기 때문에 예수님과 똑같은 능력을 하느님으로 받았지만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1. 제자들은 왜 귀신들린 아이를 못 고쳤는가? 41절~42절
귀신들린 아이와 그 아버지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고 그 소중함에 가지를 두지 않아서 제자들은 병을 고치지 못 했습니다. 이것은 제자들이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랑이 없어서 능력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고통 받은 아이를 끌어안고 믿음로 부르짖는 제자가 있었다면 병 고침의 기적을 행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제자들과 예수님의 사역의 차이는 “사랑” 이었습니다.
2. 제자들은 누가 크냐고, 누가 큰 자이냐고 변론합니다. 46절~48절
제자들은 오랜 동안 예수님의 말씀과 능력을 보고도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깨닫지 못하고 서열과 지위의 높아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며 자기 스스로 높아지기위해 서로를 가늠하고 판단하고 변론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큰 자가 되고 싶어 하시는 마음을 아시고 너희 중에 가장 작은자가 큰 자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말씀은 어린아이의 비유를 통해 이렇게 설명 하십니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어린 아이를 영접 하는 자가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자이고 그러나 가장 큰 자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의 본질과 핵심은 작은 아이입니다. 공동체내에서 아이처럼 인정 받지 못하는자, 소외 당하는 자, 절대로 혼자 살 수 없고 반드시 의존적인 돌봄이 필요한 사람을 환영하고 도와주라는 말씀입니다.
3.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물으십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이 말하지 않아도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서 묻는 것이 아니라 제자들이 말로는 고백하지만 그들의 행동을 보니 예수님을 정확히 모르고 있다고 생각 하셔서 묻는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시요 사랑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면서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해서 예배 때 마다 고백 한다면 도움이 필요한 작은아이에 대해서 생각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말씀 하십니다.
*소감 및 적용
우리를 생존께 하는 가장 기초는 물과 공기입니다. 늘 언제나 의식하지 않아도 늘 내 곁에 있어 와서 감사와 고마음을 모릅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태어남은 주님의 사랑입니다. 양육됨은 부모님의 사랑입니다. 공동체에서 어려움에 처 했을 때 나를 도와주는 것은 이웃의 사랑입니다. 인생살이에 지치고 힘들 때 교회에 가서 주님께 기도 드릴 때 마음의 화평을 얻는 것은 주님의 사랑입니다. 이렇듯 내 인생은 사랑으로 엮어진 돗자리입니다. 받는 것을 당연히 생각해 왔습니다. 당연은 없습니다. 이제 받은 사랑을 돌려 주어야 할 때 라고 생각 합니다. 먼저 주님께 돌리는 사랑을 기도로 실천 하겠습니다. 그 동안 당연하게 생각했던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입술이 아닌 가슴으로 온몸으로 실천 하겠습니다. 설교 동영상에서 6.25전중에 고아를 구하기 위해서 군법회의 회부 되면서 까지 사랑을 실천 했던 러셀 중령은 “영혼을 살리는 일은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해야할 일입니다” 라고 말 합니다. 저느 영혼 살리는 일 그 일은 바로 “전도” 라고 생각 합니다. 설교 말미에 파뉴아뉴기니 정창직 선교사님의 고민은 추장을 압도할 이적 이었습니다. 그 이적은 바로 가슴을 맞댄 진정한 사랑 이었습니다. 믿지 않는 누구한테든지 가슴을 연 영혼 살리는 일 전도를 하겠습니다.
*결단
1. 구별된 시간과 장소에 전도를 위한 기도하기.
2. 일상생활에서 작은 사랑 실천 하겠습니다.
3. 작은 자로 살겠습니다.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도 신앙생활도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움추려 있습니다. 이럴 때 일 수록 더 쉬지 않고 기도 할 수 있는 마음의 강건함 주세요. 이런 전 세계적인 환란속에는 사탄의 목소리는 확성기 보다 더 크고 달콤합니다. 주님의 강권적인 힘으로 사탄의 목소리를 잠재위 주시고 오직 주님의 사랑과 감사로 마음의 화평을 얻고 영원 구원을 위해 기도 할 힘을 주세요. 이 모든 것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