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진 김혜정지파 황성옥셀 (황성옥집사)
말씀 요약 : 예수님의 마음 (누가복음 11장 14-23절)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으로 출발 하셨지만 한 사람이라도 더 데려가고 싶으신 마음으로 아직도 노상에서 계속 가르치시고, 고치시고, 선포하십니다
1) 예수님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합니다 (15절)
- 부정적인 그들은 예수님의 능력이 하나님께로부터 온것임을 인정하고 싶지 않 았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예수님께선 함께 하지 않으면 반대하는 자요, 헤치는 자라 하시고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2)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합니다 (16절)
- 메시아로서 더 큰 표적을 요구하는 악한세대들에게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밖에 는 보일 표적이 없다 하시고 지혜의 왕 솔로몬보다 더 큰 우리의 성전되신 예 수님이 이 땅에 이미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말씀 하십니다
3) 우리에게 빛이 되라고 하십니다 (33-35절)
- 우리들의 눈이 무엇을 보느냐가 중요하듯 빛이신 예수님을 따라 십자가를 거절 하는 자들에게 수고와 인내로 가르치고 우리들에게도 등경 위에 빛이 되라고 하십니다
< 소 감 >
주신 누가복음 11장의 말씀으로 예수님의 마음을 묵상하며 제게 생각났던 2분이 계셨습니다
우스게 소리로 방학한 성도라 말할 수 있는 그분들과 8년간의 시간들을 돌이켜 보며 각각 그분들이 말씀하셨던 기억에 남았던 질문들이 떠올랐습니다
한 분은 주일예배 시간에 주위를 둘러보니 잘 차려입은 사람들이 이른 아침에 쉼을 마다하고 왜 여기서 이러고 있을까 ‘분명 뭐가 있을텐데..?’라며 의아해 하셨답니다 그리고 다른 또 한 분은 ‘내가 다 들어 봤는데..똑같던데..달라지는게 없어’ 라는 말이었습니다
그 당시 모태신앙이긴 하나 시작점이 크게 다르지 않았던 저 역시 어쩌면 그분들이 하셨던 질문들을 마음속에 품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의 다름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각자의 환경과 상황은 별반 달라진 것이 없으나 내 안에 내가 달려졌음을 봅니다
그 차이는 포도나무가 가지에 붙어 있어야 열매를 맺듯
시작점은 같았으나 궁금함으로 붙어 있음의 차이였고 소중한 이와의 약속을 지킴의 차이였고 함께함으로 복음이 들려 깨어있음 차이였던 것 같습니다
너무도 현실적이어서 표적을 바라진 않았습니다 그저 그들의 거룩함이 무엇 때문인지 그들의 그 신실함의 이유가 무언지 궁금했을 뿐입니다
그런 마음을 품은 저에게 주님이 더하여 보태어 주신 것이 있었습니다
한결같음으로 주어진 그 한 자리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기도하시는 분,
그분의 결을 닮은 분을 만나 함께하게 하셨다는 겁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뉘앙스로, 태도로, 물들어 갑니다
내가 바라보는 방향이 중요하고 누구와 함께 하는지가 나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듯 내가 누구의 뉘앙스를 닮고, 누구의 태도를 닮고, 누구의 마음을 닮아야 하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능치 못함이 없음을 믿나니 부족한 자 주님의 그 귀한 마음 저도 닮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빛이 되라고 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한 사람이라도 더 데려가고 싶으신
예수님의 마음을 닮은 자로 나의 삶의 결이 주님을 오롯이 닮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림으로 아직도 흔들려하고 헤깔려하는 그들과 함께하며 등경 위에 빛이 되기를 기도 하오니 그들의 깊어진 질문에 진리되신 주의 말씀을 전할때에 주 닮은자 겸손하되 힘있고, 가치있고, 그리고 담대히 전하게 하실줄 믿습니다
< 결 단 >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잃어버린 영혼 위해 매일 기도 하겠습니다
중보기도의 힘을 깨닫게 하셨사오니 화요중보로 더 가까이 나아가겠습니다
함께하는 소중한 셀원과 기도로 먼저 준비하고 신실한 예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 기 도 >
빛되신 주님
스바의 여왕처럼 지혜를 찾는 그들에게 더 크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를 오늘도 기도 합니다
그들의 결국이 주께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빛이신 에수님을 담은 그릇으로 나를 향하신 주님의 마음을 담게 하셨사오니
보냄 받은 자로 쓰시기에 편한 그릇으로 잘 쓰여지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