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20년 12월 2일 RTC_김형주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0.12.04 조회수68

장근주 지파 김형주 셀 김형주

RTC 소감문

[말씀] 누가복음 19 : 1~10

[제목] 삭개오 처럼

[말씀요약]

1.예수님은 앞으로 달려가는 삭개오

- 전통적인 유대인이었던 삭개오 하나님을 알면서도 세리장으로 살았다

- 어떻게든 예수님이 보고 싶어서 돌무화과 나무에 올라간 삭개오

- ‘속히 내려오라는 예수님의 부름으로 이루어진 주권적 의지의 만남

2. 예수님을 만난 후 삭개오의 모습

- 전인격적인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 스스로 결단의 고백이 이루어진다.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자들에게 주겠습니다 죄를 스스로 고백하고 결단한다.”

- 예수님을 만나면 삶의 변화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진정한 회개는 죄에 대한 단순한 고백으로 끝나지 않고 삶의 방향을 바꾸는 실천적인 행동이 나타남

- 예수님을 선생으로 만난 청년은 근심하며 돌아갔지만 메시아로 만난 삭개오는 삶이 변함

3. 이제 삭개오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 공동체로부터 소외되고 배타적 대접을 받았던 삭개오

- ‘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었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라고 하시며 공동체로 돌려보내 당당하게 한 형제로 살아가게 하심

- 하나님 뜻 안에서 함께 살수 있는 존재로 변화시킴

[소감 및 결단]

코로나의 발생으로 일상이 무너진지 벌써 약 10개월째

처음에는 모이는 예배로 함께 하지 못한 간절함과 이 시기만 잘 버티면 된다는 생각으로 하루 하루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반복되는 일상의 통제로 어느새 게을러 지고 현실에 안주해 버리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나는 아니야 난 잘 버틸 수 있어 라고 생각 했지만 매일 밥을 외치는 아이들과 밀린 가정일에 치어 어느새 기도의 시간들은 축소가 되었고 성경 말씀 읽는 시간도 건너 띄는 일이 다분히 일어 나기 시작 했습니다

하루 이틀 밥을 안 먹어도 살수 있듯 영적으로 걸른 끼니는 처음에는 티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계속적으로 걸른 영적 끼니는 저의 언어에서 먼저 나타났습니다. 신경질적인 말투로 아이들과 남편에게 상처를 주고 나태해진 생활은 해야 할 일들을 축적해 가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셀원들과의 교재로 뜸해지고 연락도 자주 않하게 되면서 주님과 함께 하지 못한 하루에 대한 죄책감과 찔림은 쌓여만 가고 있었습니다

다시 예전처럼 예배들이고 함께 교재 할 수 있다면 다시 회복 될텐데 라는 생각과 함께 주님이 나에게 실망 하셨겠지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건 핑계에 불과 했습니다

주일 말씀의 삭개오는 하나님을 향한 갈급한 마음을 행동으로 보였습니다 작은 키와 사람들의 적대에도 주님이 보고 싶었기에 만나야만 하기에 부끄러움을 뒤로하고 나무에 올라 주님을 뵈었습니다

그리고 삶의 변화에 따른 삭개오의 결단으로 주님은 존재적 구원만이 아닌 하나님 안에서 공동체로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기도와 말씀의 시간을 확보 하지 않고 뒤로 미루고 있었습니다 분명 중요한일임에도 사소하고 급한일에 매여 우선 순위를 놓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거른 저의 영적 끼니는 삶의 전반에 나타났지만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라며 코로나 탓만 하고 있었습니다

진정한 회개는 죄에 대한 단순한 고백으로 끝나지 않고 삶의 방향을 바꾸는 실천적인 행동이 따르는 것처럼 저를 돌아보고 의지를 드려 주안에서 다시 나의 삶의 영역을 세워가겠습니다

믿고 싶은 하나님이 아닌 믿어야 하는 하나님이 시기에

보고 들은 대로 살고 내가 사는 모습을 통해 다른 사람이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만드는 믿음의 삶을 결단합니다

[결단]

하루 30분 기도하기

성경 매일 5장씩 읽기

감사일기 쓰기

셀원들에게 주 1회 개인적으로 연락하기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의 삶을 제 힘이 아닌 주님의 힘으로 사는것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날마다 말씀대로 살고 주님께 묻는 저의 삶이 되게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