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30_수요예배 RTC ( respond to christ )
4진 정충래지파 홍영국집사
본문말씀 신명기 4 : 1-9
제 목 “ 그리하여야 살리라 ”
1. 배경
요단동편을 다 정복하고 요단서편 가나안 땅에 입성직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땅에 들어가게 하려고 출애굽을 시키셨고 “보고, 듣고, 알고, 내려와서, 건져내고, 인도하여, 데려가려 하노라“(출 3:7-8)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2. 설교내용 (요약)
1)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입니다. 1절
하나님의 규례와 법규는 아무나, 모든 사람이 지켜야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요, 하나님이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기업을 얻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지켜야 되는 것입니다. 부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로 저와 여러분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이 명령하는 규례와 법도, 그 방식대로 살아야만 살 수 있으며, 하나님의 스타일로 살 때 비로소 하나님이 그 삶을 보장해 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그가 죄악 속으로 들어가면 보호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고, 지금 이 시대도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보장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준행하는 까닭입니다.
2) ‘완전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지 말라고 합니다. 2절
하나님 자체가 완전하고 거룩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도 완전하고 거룩한 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고 힘을 다해야 합니다. 한 번에 완전히 지킬 수 없다면 점진적으로 지키는 방향으로 가야지 내가 한 번에 지킬 수 없다고 해서 빼거나 더 하면 안됩니다.
3) ‘여호와께 붙어사는 자들은 여러 민족 앞에 지혜가 되고 지식이 됩니다. 6절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따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용서하고 배려하고 존중하여 살면, 여러 민족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은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행하기만 한다면 세상 사람들은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 구나’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규례와 법도는 그런 힘이 있습니다. ‘존재의 큼’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이 명령하는 말씀은 가나안에서 살아남고, 이 땅에서 가나안을 살려면,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하고 보장하시기 위함입니다.
3. 묵상
하나님이 명령하는 규례와 법도, 그 방식대로 살아야만 살 수 있으며, 하나님의 스타일로 살 때 비로소 하나님이 그 삶을 보장해 주신다는 말씀에 은혜가 되고 공감을 합니다. 또한 걱정도 되기도 합니다. 살아온 삶이 광야에서 오랜 반복적 삶을 살아왔기에 최근 들어 맛보는 가나안의 삶이 행복하지만 가끔 세상 삶을 기웃거리며 줄타기하는 저를 볼 때 두렵기도, 걱정도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너무 멀리 돌아 출애굽을 한 저이기에 이웃을 사랑하고 용서하고 배려하고 존중하여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으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4. 결단
1) 하나님께서 탕자였던 저를 출애굽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매일 아침 새날을 주신 감사 기도와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주일말씀으로 주신 은혜로 한 주간을 실천하며 살아가고 매일 어머님께 전화 드려 하루를 정리하며 어머님께서 좋아하시는 기도 요청 드리고, 잠들기 전 하루를 마무리하는 회개, 감사기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2) 하나님의 스타일로 살면서 감사와 간증을 나눌 수 있는 실천하는 삶을 살며 사업장에서 용서와 배려, 존중과 사랑이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고 같이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하고 언젠가 함께 교회에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저도 훈련하고 노력하겠습니다.
5.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가 살아가는 방법을 주일 말씀으로 알려주셔서 하나님 스타일로 살 수 있는 용기와 결심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규례와 법도대로 살도록 인도하시고 하나님께 보호받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주세요. 오랜 방황과 세상 삶에서 건져주심을 감사합니다. 섬김의 삶, 순종의 삶을 사는 제가 되도록 저는 노력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인도하여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