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21년 11월 24일 RTC_유사라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1.11.26 조회수89

20111124일 수요예배

 

주제: “하나님의 사람은

말씀:신명기 14

 

말씀요약:

모세의 고별설교내용중 일상생활에 있어서 이방인들의 생활과 구별되는 성민의 거룩한 생활에 관한 내용입니다.

1.하나님의 사람은 죽은 사람을 위하여 자해행위를 금하라는 계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사람이니 세상 사람들 처럼 죽은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감사하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1,2)

2.이스라엘백성은 부정한 것, 가증한 것은 먹지 말라고 하십니다.(3~21)

짐승, 어족,새 가운데 먹을수 있는 정결한 것과 먹어서는 안될 부정한 것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일상생활 가운데서도 비록 의식적이나마 정결을 유지하려고 애씀으로써 내적 신앙의 성결을 도모하여 여호와의 거룩(holiness)을 닮아가라고 주어진 규례입니다.성민인 이스라엘백성인 우리는 더높은 차원의 구별된 삶을 요구하십니다.

3.하나님의 성민으로서 하나님을 경외한다면 십일조의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22~23)

1십일조는 소득의 십분의 일을 내는 것입니다. 2의 십일조는 지금의 감사헌금에 해당합니다.

*적용하기

이번주 말씀은 추수감사절에 선포된 말씀입니다.

저는 매일 감사일기를 쓰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마음 깊은 곳에서의 감사가 절실한 감사가 아닌 형식적인 감사를 기록하곤 했습니다. 그래도 형식적인 것 조차도 감사하지 않을 때보다는 마음을 녹여주었습니다.
매일 교회을 오갈때마다 추수감사주일에 헌물로 드려질 야채,과일,쌀등이 로비에 쌓여졌습니다. “나는 무엇으로 감사를 드려야 할까?”마음속으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그런던중 추수감사주일날이 되었습니다. 입교식과 세례식이 함께 올려졌습니다. 성년부,고등부,중등부,영아부까지 함께했습니다. 저도 3년동안 함께한 아이들이 세례와 입교를 받는 날이어서 3부예배를 드렸습니다. 3년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교회에 나와서 함께 비전진 예배를 드릴 수 없었고 영상예배로 드려졌습니다. 더 마음이 아픈건 아이들에게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라고 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훨씬 많은학생들이 메타버스(인터넷)수련회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생각과 달리 많은 학생들이 세례와 입교 교육을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왜 주님께서 저에게 RTC를 하라시는 걸까?”생각해보았습니다. 제가 느낀 추수감사절에 받은 감동을 나누길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추수감사는 영혼들이 영육간 강건하게 잘 자라서 세례와 입교를 받고 하나님을 사모하는 예배자의 삶을 살아주길 바라신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말씀하셨듯이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구원을 이루라(2:12)고 한 것처럼, 마음을 다잡고 성결한 삶을 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가지신 뜻(12:1,2)을 이루어 드려야 합니다.

로마서 12:1,2

1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예배니라.

2절 너희는 이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적용하기

1.매일 감사하는 삶을 3가지 기록하겠습니다.

2.매일 기도(10)와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3.가족들에게 언행을 조심 또 조심하고 칭찬,지지,격려,동기부여의 언어를 사용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너무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을 내어주신 아버지의 깊은 사랑에 감사합니다. 풍성한 추수의 계절에 주님께 드릴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정결한 마음과 절제된 예배로 주님께 나아갑니다.매일 말씀을 되새기며 묵상하게 도와주시고 방향을 잃지 않게 붙들어 주시며 세상을 넉넉히 이겨 승리할 힘을 주시옵소서.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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