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어떻게 섬길 것인가? (출 20:1~3)

박승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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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작성일 : 2002/05/01 08:13

출애굽기 20:1-3 『어떻게 섬길 것인가?』

미국이 청교도 정신과 십계명을 공교육에서 가르치지 못하게 했던 케네디 시대로부터 이기적인 국가 로 전락한 것처럼 현대 교회는 십계명 의식이 사라지고 있다.
2절: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From애굽의 노예살이 To시내산
구원은 여론, 평가. 문화, 명예로부터 피동적이고 무력하던 내가 스스로 서는 통치권을 가진 자로 세워가 는 것이며, 그 과정이 중요하다. 그것이 광야생활이다.
출12장(유월절 양으로 부드러움, 희생, 섬김)→출19,20장(독수리 날개, 무서움과 공포)
성숙해야 할 때는 둥우리를 헤쳐서 날짐승의 제왕으로 만드신다.
현장에 서 있는 내가 혼자서도 이길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아도 감사하는 자가 되도록,
스스로 결단하고 스스로 서도록
고통 속에 그냥 두었던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
우리를 제사장 나라와 구별된 백성으로 다루시는 하나님의 광야훈련이다.
좋은 것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궂은 것까지도 전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고백하도록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나에게 맞추시던 것에서 내가 하나님께 맞추어 가는 시간이다.
1) 시내산에 세우시려고 광야를 지나게 하셨다. 3:12
모든 특권을 하나님 위해 희생할 수 있는 구조 되도록
구별되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자가 되도록
2)구별됨으로 절기와 희생을 드릴 수 있게 하시려고 광야를 지나게 하셨다. 5:1-3
↗산야로 놀러가 예배드리는 사람-성숙이 없는 12장의 상태
↘직분 받은 내 교회에서 봉사하는 사람-내 권리를 유보할 줄 아는 구별된 순서가 있는 사람
이것이 사흘길 쯤 나온 사람이다. 구별됨이 있어야 절기와 희생이 있다. 구별됨이 성숙의 증거
시내산까지 사흘길인데 왜 두 달이나 걸렸을까? -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이 다른 사람을 받아주기 때문에
광야에서의 준비(하나님 중심의 패턴 형성, 타인 용납)→열린 마음→말씀 들림→ 삶의 지침
이렇게 되도록 하나님은 많은 시간 애 쓰신다.
지식이 감정과 삶이 되는 과정이 바로 광야이다. 시내산 앞에 세우시려 준비 작업 하셨다.
▲14장:가만히 있어 구원하심을 받음
→▲15-17장: 광야의 과정에서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현장에 배치된 이스라엘 싸움터의 여호수아, 기댈 수 있 는 동역자 아론과 훌, 팔을 들어 기도하는 모세
배후에서 하나님께서 도우시지만 현장에는 사람이 있다. 내가 한다.
성숙은 내가 하나님 대신 행동하는 것. 싸움하며 행동으로 보여주고 고생하며 몸부림치면서 하나님을 대행하는 성숙된 자가 된다.
→▲20장: 말이 통하는 관계, 인격적 교통, 성숙된 모습으로 하나님을 섬김
기도
우리를 제사장으로 불러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왕권을 갖게 하시려고 광야를 주신 것을 찬양합니다 . 누구 때문에, 과거를 탓하기 보다 하나님의 의도임을 알아 시내산에 우뚝 서게 하소서. 하나님의 대행자 로 세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