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출 17장 아말렉과의 전쟁

박승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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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말렉과의 전쟁〉

출 17:8∼16 주일 낮 예배 01년 12월 09일

우리가 유월절을 경험, 출애굽을 하고 홍해를 건넌 후, 광야에 도착해서 5가지의 훈련과목을 통과해야 비 로소 가나안에 들어가 가나안의 부요하고 풍성한 삶을 누리며 살 수 가 있다. 기대했던 삶의 문제들이 무 너져 내릴 때 회개를 통해 내 기준에서 하나님의 기준으로 조율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마음으로 의 미를 두었던 것은 다 끊게 하시고, 오직 말씀이신 그리스도로 살아야 함을 가르쳐 주신다. 사막과 같은 광 야 생활에서도 인간의 수고나 환경을 통해서가 아닌 성령의 만져 주심을 통해 공급되는 새로운 기쁨과 행복이 있다. 그러나 가나안을 눈앞에 두고 있는 우리를 방해하는 방해세력이 의도적인 하나님의 훈련 프로그램과 성숙을 가로막는 장애요소가 바로 우리 안에 있는 아말렉이다. 이 아말렉을 진멸해야 가나 안의 삶을 살수가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아말렉의 정의 *최초로 이스라엘의 가나안 진입 방해. 최대의 적
*성장하는데 방해요소(에돔족, 에서적인 탐욕)
*애돔족-이스마엘의 후손 (인간의 뜻과 노력) ↔이삭(하나님의 뜻,약속)
-내 욕망, 내 힘, 내 뜻,내 생각,내 탐욕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마음
*광야의 적-내 본능, 내 육성, 내 삶의 현장 속에 가까이 계속 존재 (대치)

▶두 세계 : ①하늘의 뜻을 좇으려는 마음(영성)
②육신을 따르려는 마음(육성)-옛 습관, 옛 기질

▶우리는 여호와의 군대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싸우는 군대로 부름 받음 (9절)
*모세의 두 팔(10절)-전술과 병법이 문제가 아니라 승패는 하나님께.
기도의 팔 오르면-Is 승리 , 내리면 - 아말렉이 승리
*기도의 파수꾼이 잠들면 패함(아말렉이 일어나면 영성은죽음)
→현장에서 결정이 나는 것이 아니라 산 위에서 승리는 결정
(영적 전쟁의 비밀)
*하나님의 기업으로 달려가는 길에 아말렉이 도사리고있음
→신앙 생활은 싸움이다.
*여호수아의 칼 날(13-14절,말씀)-기준,원칙이 있어야 함(탐욕대로 구하면안됨)
*여호와 닛시(15절)-하나님이 나의 승리,나의 깃발(출발단계,나의 거처-하나님)
너희가 나의 승리,나의 깃발 (성숙단계, 하나님의 거처-나)


소감
아말렉이 얼마나 끈질기면 하나님께서 씨를 말려 도말하라고 말씀하셨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 내 안에 있는 아말렉이 끈질기게도 나를 괴롭히고 또한 넘어뜨리려고 분초마다 도사리고 있다. 끊임없이 내 안 에서 두 세계가 갈등구조를 일으키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영적으로 긴장하고 있을 땐 성령을 따르지만, 긴 장이 조금이라도 느슨해지면 내 육성이 살아나 활기를 치고 있는 모습을 보고 후회하곤 한다. 내 안에 가 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아말렉은 염려와 두려움이다. 건강으로 인해 가끔 `혹시 어떻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염려가 나를 확 사로잡아 하나님을 놓치게 한다. 이런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의도를 깨닫고 감 사하자.
`내가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는 하 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주만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