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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7
전 4:9-12 ‘공동체’
공동체[共同體]는 운명이나 생활, 목적등을 같이하는 두 사람 이상의 조직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실 때 혼자서 지내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우러져 살아야 하고, 서로 협력해서 살아야 합니다. 반면에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극단적인 개인주의를 추구하는 시대입니다. 공동체보다 개인이 더 강조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함께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함께 어우러져 공동체를 이루어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공동체는 서로에게 힘이 되고, 서로를 세워 줄 수 있습니다. 나는 어떤 공동체에 속해 있으며, 내가 속한 공동체를 어떻게 만들어 가고 있나요?
창 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1. 언약 공동체. 신 9:9,10
이스라엘 공동체의 출발은 출애굽에서 시작합니다. 모세는 이를 ‘여호와의 총회’라고 이야기합니다.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언약을 맺음으로 ‘여호와의 총회’로 출발합니다. 약속을 한 사람들 중에는 혈통적으로 아브라함의 후예인 이스라엘 사람도 있었지만, 그 외에 다양한 종족이 있었습니다. 주변의 어떤 민족들은 영원히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후의 ‘교회’는 예수님을 믿고 영접했을 때 공동체 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사도들의 믿음을 따라 신앙을 고백했을 때 교회의 일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믿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언약 공동체입니다.
신 9:10 여호와께서 두 돌판을 내게 주셨나니 그 돌판의 글은 하나님이 손으로 기록하신 것이요 너희의 총회 날에 여호와께서 산상 불 가운데서 너희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이니라
2. 셀 공동체
예수님께서는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 예수님도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어디에나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는 성도들이 작은 그룹으로 모였을 때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에 많은 무리와 함께 하셨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몇몇 제자들과 따로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총회에 속할 뿐만 아니라 가족과 같은 작은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서로 돌아보며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기 위한 셀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깊이 있는 나눔과 돌봄이 필요합니다. 교회는 언약 공동체인 큰 그룹과 가족과 같은 작은 공동체로 이루어집니다. 셀 공동체를 통해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은혜를 나누며 서로를 세워갈 수 있습니다.
마 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3. 일대일 공동체
여호와의 총회, 셀 공동체와 함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일대일 공동체입니다. 육적인 부모와 자녀 같은 깊은 사랑의 관계가 영적인 관계에도 필요합니다. 개인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눌 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영적 부모와 자녀로서 서로의 필요를 채우는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으로 이어지는 영적 관계, 영적 세대가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흘려보낼 일대일 공동체가 있어야 합니다.
골 1: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