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정 셀 박수정 집사
두 광주리로 비유- 좋은 무화과 나쁜 무화과
말씀 요약 렘:24
한 광주리에는 처음 익은듯한 좋은 무화과가 있고 한 광주리에는 악하여 먹을 수 없는 극히 악한 무화과가 있더라.
좋은 무화과는 바벨론에 노예로 끌려간 유다 백성을 다시 이 땅으로 인도하고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겠다고 하고 예루살렘에 남아있는 주민들은 애굽땅에 쫓아 보낼 모든 곳에서 치욕을 당하게 하며 말거리가 되게 하며 조롱과 저주를 받게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소감 및 적용
먼저 하나님의 계획과 이끄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내가 생각할 수 없는 방법으로 나를 이끄신다. 나를 살리시기 위해 미리 환경을 만들어주시고 나를 때가 되었을 때 그 포로 된 상태에서 나를 이끌어주셨다.
맨 처음 포로 되던 나의 옛 상태에서는 왜 나에게 이런 힘든 일을 주시나 울면서 “나한테 왜 그러세요 하나님! 나 정말 힘들어요.”하고 기도하면서 지냈던 나날이 있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낙심하며 “목사님이 말씀하셨는데 맞어. 무슨 뜻이 있겠지.”하고 받아들이며 생활하던 중 결단해야하는 상황이 돌입했을 때 나는 결단하여 내 썩어있던 부분을 잘라내야 했고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피할 수 없는 길이기에 그냥 난 더 높은 곳을 바라 보며 마음관리를 하기로 하였다. 그러면서 마음을 관리하는 방법을 찾았고 나의 잘못된 행동과 내가 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며 회개하기 시작하였다.
회개하면서 하나님은 나의 성격, 나의 행동을 알게 하시고 나를 다듬어 나가는 모습을 발견하게 하셨다. 그리고 나 자신을 점점 깊숙이 알면서 인간이 얼마나 익숙한 것을 좋아하고 한곳에 머물러 있으면서 마비되어 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나를 다시 한 걸음씩 내딛게 하고 심호흡을 쉬게 하며 계획하게 하시고 실천하게 하시는 나를 발견하면서 감사함을 느꼈다.
이제는 숨을 쉬고 하늘을 바라보며 일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씩씩하고 당당하게 걸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싶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하기를 원하며 그런 나 자신을 바라보며 칭찬해주고 감사하게 살고 싶다.
결단
*매일 아침 새벽예배 영상으로 듣고 써 보기
*성경책 하루에 5장 읽기
*하루 시작 기도하며 시작하기
*자기 전에 나의 하루 일과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하기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광활한 광야에 혼자 떨어져 있던 나를 미리 계획하시고 준비해 주셔서 좋은 부모님 밑에서 사랑받으며 자라나게 하시고 밝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하시고 교만했던 나를 새롭게 사용하기 위해 포로가 되게 하시고 힘들었던 모든 것을 원망에서 감사로 숨을 쉬면서 살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늘 저와 함께 하시면서 의심하던 나를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게 하시고 느끼게 하셔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하심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내 생에 든든한 내 편인 하나님이 계셔서 행복하고 내가 가는 길에 손을 잡아주시고 잘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시고 사랑한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나를 위해 피 흘리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