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3년 6월 21일 QT_남은경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3.06.25 조회수55

4진 김문희지파 남은경셀 남은경집사입니다

 

 

▶ 예레미야 51장 말씀으로 QT를 나누겠습니다

 

▶ 말씀요약 

1절-14절 : 바벨론을 멸하시는 여호와

15절-19절 : 여호와를 찬양하다

20절-24절 : 바벨론은 여호와의 철퇴

25절-32절 : 바벨론이 황무지가 되리라

33절-40절 :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보복하시다

41절-49절 : 바벨론의 파멸을 노래하다

50절-53절 : 여호와께서 바벨론에 보복하시다

54절-58절 : 바벨론이 황폐하리라

59절-64절 :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예언을 전하다

 

▶ 소감 및 적용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을 이스라엘 백성을 징계하는 도구로 사용하셨다. 바벨론은 이스라엘과 여러 나라를 치는 역할로 하나님께 잠시동안 심판의 도구로 쓰임을 받았지만 자기 욕심으로 포악해지고 교만해져서 오히려 방자하게 행동하며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수많은 하나님의 백성을 마음껏 짓밟고 괴롭혔다. 분쇄라는 단어가 계속 나오는데, 분쇄는 무슨 곤봉이나 망치 같은 걸로 부숴서 가루로 만드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잔인하고 포악한 행위를 가리킨다. 포악한 행위로 남들을 괴롭히고 아프게 한 사람들에게 분명히 하나님께서 손보시는 날이 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나는 하나님께서 택정하신 그리스도인으로서 부르심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바빌론처럼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고 괴롭힌 적이 없을까 되돌아보게 되었다. 세상에는 너무도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나의 삶의 스타일과 다른 삶의 모습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도 많다. 신앙 생활을 하며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나와 맞지 않는 사람들도 만나게 된다. 다혈기질이라 밝고 활발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양육환경으로 인한 부분 때문에 관계를 맺는 것이 어렵고 힘들 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마음에 불편과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은 선을 긋고 미워하며 배척하는 등의 행동을 하며 나도 모르게 적대시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하나님이 의식이 되어서 그런지 그런 내 모습이 많이 불편하고 너무 신경 쓰인다. 그리고 예배 때마다 주시는 말씀이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는 나를 향해 말씀하시는 것 같아 죄책감과 찔림으로 견딜 수가 없다. 이제 셀장으로서 셀원도 섬겨야 하는데, 바벨론처럼 하나님이 손보시는 날이 오기 전에 먼저 회개하고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영혼을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자가 되자. 잘 나가던 시절 바벨론이 교만하여 잘못을 저질렀던 것처럼 교만하지 않도록 매사에 조심하며 말씀으로 깨어있자. 포악하였던 바벨론과 달리 나는 긍휼과 사랑으로 세상만민을 섬겨가는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왕 같은 제사장이 되기를 소망한다. 

 

 

▶ 결단

1. 매일 성경세장을 읽겠습니다

2. 매일 한시간 기도하겠습니다

3. 매일 세가지 이상 감사하겠습니다

 

 

▶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사람들의 조롱과 핍박, 고난과 아픔속에서도 끝까지 견디며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시고 죽기까지 결국 다 이루신 예수님처럼 저도 어려움이 있더라도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도록 도와주세요. 비록 나를 힘들게 하고 상처주는 자가 있을지라도 미워하기보다는 긍휼의 마음으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특히 사랑을 구하며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오직 하나님만 찬양하고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도록 우리에게 참된 믿음을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