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본문 말씀(호세아 4장)
3진 김영수A 지파/ 김영기 셀/ 신상철 집사
1. 본문 말씀 요약 : 타락한 죄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1) 1절 ~ 4절 : 제사장과 죄
이 땅에 진실, 인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고 저주, 살인, 도둑질만 있으며, 세상에 생명이 없어질 것임 그러나 다투지 말며 책망하지 말아라
2) 5절 ~ 11절 지도자의 타락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하나님도 자녀들을 잊을것이며, 그 소행대로 벌하며 그 소행대로 갚으리라, 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마음을 빼앗느니라
3) 12절 ~ 19절 백성의 타락(우상숭배)
나무(막대기)를 묻고, 음란한 마음에 미혹, 분향 나무들, 딸들의 음란이 발생하며 제물로 인한 수치 발생
2. 소감 및 적용
QT를 하라는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아직 나는 QT를 할 정도의 신앙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누구나 처음은 있는 것이니 부담 갖지 말고 해보라고 하였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기로 결심 하였습니다.
호세아 4장을 읽고 또 읽었지만,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갑자기 멸하시고 심판하시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앞뒤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아, 호세아 1장부터 천천히 읽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위의 높고 낮음과 관계없이 죄를 지은 사람을 꾸짖으셨으며 깨달음을 통해서 심판 후 또 다른 회복을 약속하셨다는 것이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징계함 속에서도 회개하는 자들을 회복시키시고 그 사랑을 거두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는 어떠한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내 안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시기, 질투, 욕심들이 가득 차 있는 것은 아닐까?
신앙생활 가운데 말씀 공부와 기도, 예배 생활로 채우며 살고 있는가?
돌아보면 32년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특별한 어려움 없이 지내왔고 자녀 넷을 아내와 잘 양육할 수 있도록 평안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늘 함께했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모습이 영적으로 나태해지거나 교만해지지 않도록 겸손히 하나님만을 섬기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으로 나아가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님, 아내, 셀장님, 지파장님, 목사님의 기도로 인해 하나님이 저를 긍휼히 여기심을 깨달았습니다.
3. 결단
1. 예배 빠지지 않기
2. 현재 내게 주어진 시련이 하나님과 관계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긍휼임을 인정하고 먼저 기도하기
3. 범사에 감사하기
4. 6개월 동안 성경 1독 하기
4. 기도
사랑과 은총이 충만하신 하나님, 오늘 이 자리에서 QT를 하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처음 하는 것이라 부담되는 마음이 컸지만 순종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인지 묵상하는 시간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제 삶 속에서 하나님을 드러내며 사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고, 죄 가운데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며 예배의 자리를 지키게 하여 주옵소서.
한 해를 돌아보니 나의 나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습니다. 받은 은혜를 흘려보내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