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본문 말씀(호세아 5장)
3진 김영수A 지파/ 정경호 셀/ 정경호 집사
1. 본문말씀 요약 : 왕족과 제사장들에게 경고하신다. 그들의 행위가 하나님께 돌아가지 못하게 하고, 그들의 교만이 그 얼굴에 있다. 이제 하나님께서 그들을 징벌할 것이다.
1) 1-7절: 우상숭배를 경고하다
2) 8-15절: 유다와 이스라엘 사이의 전쟁
2. 소감 및 적용(12-15줄 정도)
호세아 5장을 묵상하며, 리더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공동체에서 리더는 매우 중요합니다. 올바른 리더는 그룹을 살릴 수도 있으며,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리더는 공동체 전체를 죽일 수도 있습니다. 광야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평 불만과 불순종으로 금송아지까지 세워가며 우상숭배를 하였지만, 모세라는 신실하고 참된 리더가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였기에, 이스라엘의 멸망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나는 어떤 리더인가? 모세의 털끝 만큼이라도 흉내 낼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셀장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 가정, 교회 공동체를 하나님의 뜻대로 옳은 길로 이끌어 가고 있는지 되돌아보니, 부끄럽고, 지금껏 어리석은 행동들과 부족함을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셀장으로서 셀원을 권면하고, 경고하는 척하였지만, 정작 나를 높이고 있고, 우월감을 갖으며, 세상의 것을 추구하는 죄인인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늘 언제나, 저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늘 좋은 것을 주셨습니다. 먹이고, 재워주시고, 안락한 집, 평안함, 행복감, 충만감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전 늘 부족하고 충분하지 못하다고 더 보채며 떼를 썻고, 더 나아가 세상의 것을 점점 더 추구하는 삶이 자연스러워진 우상숭배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QT를 통해 하나님은 다시 한번 저를 찾아와 주시고 도와주셨습니다. 호세아의 아내 고멜이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를 사랑한다며, 남편을 떠났지만, 호세아는 고멜을 찾고, 자기 곁으로 데려와 무한한 사랑을 준 것 처럼.. 하나님도 여진히 나를 사랑하셨고 다시 한번 저를 찾아 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2024년 다시 한번 첫사랑의 마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만 바라보며, 저에게 내려주신 리더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자 합니다.
3. 결단
1 셀모임을 통해 예수를 깊이 알고 사랑하고 자랑하겠습니다.
2. 그리스도의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아내와 자녀를 더욱 사랑하고 아껴주겠습니다.
3. 하루에 한번이라도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진실하게 기도하겠습니다.
4. 기도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QT를 통해서 저의 부족함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 제 자신을 일깨워주시고 용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셀장,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신실하게 맡겠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