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4년 9월 4일 QT_김지희A 성도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4.09.06 조회수10

나훔 22진 배미영지파 김양신셀 김지희A성도

1. 말씀요약

 

1~6: 하나님께서 니느웨를 멸망시키시며 야곱의 영광을

이스라엘의 영광 같게 하실 거라고 말씀하시고 앗수르 제국이 소멸됩니다.

7~10: 멸망으로 심판당한 니느웨 백성들의 참담한 모습을 설명해 주십니다.

8~13: 니느웨는 수사자가 그 새끼를 위해 먹이를 충분히 찍고

그의 암사자들을 위하여 움켜 사냥할 정도로 풍족하게 살았지만,

지금은 파괴되고 심판받아 멸망하였으니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시며 완전히 멸망하였음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2. 소감 및 적용

하나님은 앗수르 제국 수도 니느웨를 가장 강력하고 풍족하며 모든 것을 누리며 살게해 주십니다.

그러나 점점 악행을 행하고 하나님의 예언을 무시한 채 사는 앗수르 제국을 보시고 하나님의 때에 정하신 날에 멸망하게 하십니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께서 강력함을 주실 때 겸손해하지 않고 나의 뜻대로

오만해질 때 무섭게 꾸짖으시며 멸망이라는 파괴까지 행하셨다는 말씀을 보고

저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제 딸은 태어난 지 2일만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병명을 알지 못한 체 개복수술을 4번하고서야 선천성 거대 결장이라는 병명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루를 갖고 몇 달을 살았으나 대장 전체를 절제하고 장루복원 수술까지

4번의 추가 수술까지 하고서야 몇 년 동안은 수술을 안 하며 지냈습니다.

이때 저는 성당을 다니고 있어 성당에 가서 기도하고 딸만 낫게 해주신다면

정말 열심히 종교 생활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1년정도 외래를 다니고 배에 가스가 차거나 잦은 묽은 변으로

엉덩이가 헐면 제가 관장을 해주고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치료를 해주었습니다.

그 사이에도 여러 번 응급실과 입원 생활을 했지만 점차 좋아지는 딸을 보니

아파서 하나님께 매달리고 기도할 때는 다 잊고 이정도는 내가 감당할 수 있다는

오만함으로 몇 년을 지냈습니다.

그러나 5살때쯤 이 작은 아이에게 난소 혹 때문에 나팔관이 괴사된 거 같다며

응급수술을 또 하게 되었고 몇 개월 후 반대편 난소에도 갑자기 혹이 크게 생겨

수술을 2번을 더해 총 10번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때 하나님은 정말 계시는 걸까? 이 작은 아이가 수술을 10번이나 했는데

안 계시는게 분명해 하며하나님을 완전히 잊고 제안의 주인을 바꿔 버렸습니다.

그 이후 병원을 계속 다니면서 추적관찰을 하였지만, 난소가 계속 자라지 않으

매년 추적관찰을 하고 난소가 없으면 여자 아이는 2차 성징도 없고 어른으로

성장이 어려워 평생 호르몬 주사를 맞는 방법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친언니가족이 생명샘교회를 다니는데 너무 좋다며 조카도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딸이 교회에 가보자는 말을 했습니다.

첫날 바로 초등1부 예배를 드린 딸은 다음주에도 또 가자 하며 한달을 등록하지

않은 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4월에 새가족등록을 하고 수업을 듣고, 성경과 하나님에 관한 기초가 없는

저는 생명샘교회의 새가족 수업을 듣고 교회의 가르침대로 따라가면 나도

성경을 알고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교회의 기초과정은 정말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저를 이끌어 주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을 받으며 교회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지 두 달이 되어가는 4/17일 아이의 정기검진날

딸의 장은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니 완치가 되었고 가장 걱정인 난소도

0.5 cm / 1.4 cm 씩 성장했으니 더이상 병원에 오지 말고 앞으로도 더 잘

성장하기를 기다려 보자는 의사 선생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말을 듣자마자 기적이라며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새 생명을 저희 딸에게 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이후에 정말 큰 어려움이 많이 있었지만 시기만 다를 뿐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에 기도하는 대로 이루어주신다는 기적을 여러 번 체험했습니다.

앞으로 저는 하나님이 생명샘교회로 저를 부르신 이유와 그 때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때를 기다리며 교회에서 가르침대로 샘파, 사역자 훈련과정,

섬김 봉사, 셀 예배 등 배워가며 하나님을 섬기며 지내겠습니다.

부족하지만 노력하고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을 두고 항상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생명샘교회로 불러주신 하나님 너무 감사합니다.

 

 

3. 결단

자녀를 위해, 가족을 위해, 셀을 위해 항상 기도하며 제 주변을 돌아보며 살겠습니다.

지금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4. 기도

하나님 아버지, 힘들고 어려울 때 마다 길을 열어 주시고 제 손을 잡아 이끌어 주신 분 하나님 이란 걸 감사하며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제 안에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더 열심히 기도하고 더 많이 가족과 자녀를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