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스바냐서 2QT

 

4(신현숙지파 강현숙셀) 김정애A권사

 

말씀요약

영적 타락으로 멸망을 당할 상황에 놓인 이스라엘을 향하여 스바냐는 종말의 날인 '여호와의 날'을 예언하며, 유다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선포한다.

겸손한 자들이 기도와 간구로 여호와의 날에 숨김을 얻을수 있으며, 유다를 둘러싼 심판을 받을 주변 나라들이 어떻게 심판 받을지를 말씀하고 있다.

 

소감및 적용

스바냐는 유다 백성들에게 이 크고 두려운 '여호와의 날'을 준비시키면서 심판의

날이 임박하기 전에 하나님께로 돌이킬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신앙을 지키며 남은 자들에게, 상황과 관계없이 승리를 주실것을 말씀하십니다.

지금 나의 환경이 조금 힘들다고해서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세상과 타협하며 성장하기를 멈춘다면, 남은 자의 대열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요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상황과 세상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 일으킨 그 이스라엘의 상황과 조금도 다를 바 없는..

지금 당장 주님이 재림하신다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그런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계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동성애 축제, 전쟁과 기근, 전염병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려움들로 온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런 모든 싸인들이 하나님께서 유다를 향하여 말씀하셨던 것처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수치를 모르는 백성들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회개하고 돌이키라는 하나님 아버지의 절규와도 같음을 느낍니다.

 

우리는 지금 무엇때문에 불안하고, 무엇때문에 속이 상하고, 무엇때문에 좌절을

느끼곤 할까요? 무엇이 그렇게 중요하고, 무엇을 그렇게 자랑하고 싶어할까요?

어쩌면 우리가 그토록 지켜내려고 애쓰는 것들이 우리 안에 있는 바알과 아세라

우상과 가장 맞닿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는..하나님의 이름이 땅에 떨어지는 것때문에 속상했던적이 언제입니까?

내 신앙 이대로 괜찮은건지 고민해 본적이 언제 입니까?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이 세상은 우상숭배를 부추기는 세상을 향하여 가고있습니다. 이 타락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길은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생명을 거는길 밖에는 없음을 절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안에 있는 우상들을 다 드러내시어 하나님만 섬기는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기를 간구합니다.

 

오래전, 삼풍백화점이 무너지는 사상 초유의 일이 있었습니다.

그누구도 그렇게 크고 튼튼한 건물이 한 순간에 무너지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삼풍 백화점이 무너질 당시, 계속해서 조금씩 무너질 조짐이 감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괜찮겠지.. 생각했던 경영진의 안일한 판단이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일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 내 신앙에 영적 균열이 일어나고 있지는 않는지 스스로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이 정도 쯤이야 괜찮겠지..세상과 타협하며 하나님을 마음 한구석으로 내 몰고 필요할 때만 불러내는 지니처럼 이용하고 있지는 않는지..

 

, 지금 이대로 잘 가고 있는지..

지금 이 모습 이대로 주님 앞에 선다해도 후회함이 없는지..늘 점검하며

여호와의 날이 이르기 전에 회개하고 돌이켜, 그 날에 하나님의 날개아래 보호를

받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결단

예배시간 30분 전에 성전에 도착해 기도로 준비하겠습니다.

마태복음 5,6,7장을 매일 읽고, 들으며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기도

주님..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그 날에..주님 앞에 서는 그 날에..

나는 너를 모른다.. 주님께 외면 당하지 않도록..지금 회개하고..지금 돌이켜..

주님 다시 오실 그날에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하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를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