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5.1.29 수요예배 Q.T

김선미지파 김수정셀 김수정권사

스가랴11

[본문요약]

1~3: 이스라엘 (여기 언급된 레바논,바산,요단)에 대하여 심판을 선포한다.

4: 목자되신 하나님을 배반한 이스라엘을 잡혀 죽을 양떼로 묘사하심

7: 은총과 연합이라는 막대기로 양떼를 이끌어 가신다.

10~14: 은총과 연합의 막대기를 꺾으심. 이는 외부의 공격으로 보호하겠다는 은 총의 언약폐기이며 이스라엘의 통일성, 화합을 꺾음으로 화합하지 못하고 불화와 반목을 겪을 것을 뜻한다.

17: 양떼를 버린 못된 목자. 이는 참 목자이신 메시야와 대조되는 자로 거짓지도 자를 가리킨다.

 

[소감 및 적용]

스가랴 11장은 앞장의 예언과 모순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 땅이 황폐해지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실 것이라고 선포하는 하나님의 계획, 무서운 경고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목자이신 하나님이 백성들의 패역한 죄악을 보시고 모든 돌보심을 거절하셨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심판의 경고가운데서도 내가 이 잡힐 양떼를 먹이니(7)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양들을 버리고 싶지 않으시고 양떼중 그러한 양이 한 마리라도 있다면 하나님의 방법을 시도하시겠다는 의도를 봅니다. 사랑을 봅니다.

또 자기 양떼를 돌아보는데 게으르고 책임을 다하지 못한 목자를 제거도하시고(8)못된 목자들을 벌하십니다.(17)

나는 이 땅에서 내게 맡겨진 양들에게 어떤 목자인가? 어떤 목자가 될 것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우선 당장은 내게 맡겨진 셀원들을 어떻게 잘 양육하여 성장시킬지 한 해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더 많이 기도해야 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나는 목자앞에 어떤 양인지 지금의 내 상황을 점검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목자이신 하나님! 그 크신 은혜를 받았음에도 목자의 역할을 잘 감당치 못한다면 이 본문처럼 목자이신 하나님을 배반한 배은망덕한 백성과 같지않나 생각합니다. 이 본문의 경고처럼 은혜의 문이 닫혀버리지 않게 목자앞에 겸손히 나를 낮추고 목자를 따르는 착한 양이 되어야 겠습니다.

기다리다, 기회를 주다 마침내 포기하시는 백성이 되지않게 ..그런 상황이 오지않기를 기도합니다.

 

[결단]

-내가 돌보아야 할 양들이 누구인지 늘 주변을 살펴 보겠습니다.

-시부모님과 시누이 시동생가족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만날때는 목자의 마음으로 다가가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에게 최고의 목자이신 독생자를 주셨으니 참 감사합니다.

우리를 언제나 하나님의 울타리와 목자의 지팡이의 인도하심아래 보호하여 주옵소서. 목자를 잘 따르며 쫓아가는 양이 되게 하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