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소감 허정둘 지파 이지환 셀 김경신 집사
1.말씀요약
1절-16절 ( 죽은나사로를 살리시다)
마르다 마리아 나사로는 예수님께 특별히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나사로의 병든
소식을 듣고도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다가 나사로에게 갔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고 하십니다.
17절-44절( 부활이요,생명이신예수님)
전혀 희망이 없는 상태인 죽은지 4일만에 예수님은 나사로를 찾아오셨습니다. 주님이 여기 계셨더라면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이제는 끝났다고 말하는 마르다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나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마르다는 위대한 신앙고백을
하였지만 돌을 옮겨놓으라는 주님의 말씀에 불신의 말을 합니다.
답답하셨던 예수님은 내말의 뜻을 아직도 모르느냐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먼저 하나님께 기도한 후에 큰소리로 무덤을 향해 "나사로야 나오라." 고 부르셨습니다. 말씀하시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증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영광을 위해 나사로가 살아났습니다.
45절-57절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다)
죽은 나사로를 살린 기적 후에 두 부류가 나타납니다. 시기와 질투로 죽일 계획을 하는 유대지도자들과 주님을 믿는 많은 유대인들이
있었습니다. 지도자들은 로마의 통치하에 있던 산헤드린 공회의 권한마저 빼앗길 것을 염려하여 예수의 행하신 기적에 대해서도
믿음으로 바라보는것이 아니라 자신들에게 내려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절기를 준비하기보기는 예수를 잡고자하는 데만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주님은 잠시 몸을 피해 광야 근처인 에브라임으로 가셨습니다.
2.소감
이번 QT를 준비하면서 요한복음 11장 말씀을 묵상하는 귀한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기적, 사랑, 은혜등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고 매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러 오는 저에게도 항상 함께 하셨음 깨달았습니다.
지난날 교회에서 상처를 받고 주님을 멀리하는 남편이기에 저는 어린 두아이와 친정엄마를 모시고, 주일 예배를 드리러 옵니다.
생각처럼 매 주를 어린아이들과 나이드신 엄마를 챙겨 교회오는것은 그리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의 걱정과는 달리 하나님께서는 다 예비하시고 사소한것 하나하나까지 해결해 주셨습니다.
말씀과 함께 커가는 아이들의 모습과 주님의 말씀대로 바르게 살아가려 노력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남편도 하루속히 주님의 품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날을 기다리며 주님께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3.결단
남편이 교회를 나오도록 아이들과 함께 매일 기도 드리겠습니다.
말씀을 매일 2장이상 읽도록 하겠습니다.
4.기도
주님의 뜻임을 알면서도 순종하지 못하고, 거부했던 어리석은 저의 행동에도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해주심을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말씀을 사모하고, 집중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모든말씀 우리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