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18년9월26일QT소감(강호준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8.09.28 조회수476
히브리서 6장 QT (히브리서 6:1-20)
4진 김용백 지파 > 전호원 셀 > 강호준 집사
▶내용요약(구성)
ⓛ 히 6:1-8 –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적 교리를 넘어서서 성숙한 경지로 나아가길 촉구합니다.
② 히 6:9-12 – 소망을 성취하기까지 끝내 같은 열심과 부지런함으로 믿음과 인내로써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것을 상속받는 사람들을 본받으라고 강력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③ 히 6:13-20 – 이 소망의 약속의 보증이 되어 주시며,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은 아브라함을 통해 분명히 보여주셨습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신실한 분이시므로 우리 앞에 놓인 소망을 굳게 붙잡을 수 있게 하시며, 이 소망이 영혼의 닻 같아서 견고하게 우리를 보호하여 주심으로 지성소에까지 들어가게 해줍니다.
▶묵상과 적용
7절과 8절의 말씀이 가슴을 치며 더욱 회개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최선의 길로 인도하셨고 날마다 은혜의 비를 허락하셨지만, 지식과 입술로만 고백하면서 베푸신 은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가시와 엉겅퀴와 같은 불신앙의 모습을 드러내었던 지난날이 생각나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완전한 데로 나아가라’는 히브리서 6장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면서 믿음의 원리에 따라 날마다 죄 죽임을 실천하고, 선한 싸움의 경주에 더욱 담대함으로 다짐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히브리서 6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로마서 6,7,8장의 믿음의 원리가 생각이 났습니다.
담임목사님의 탁월한 insight로 자주자주 선포하셨던 ‘알라, 여기라, 드리라’의 말씀입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3년 조금 넘는 시간동안 출퇴근시간과 이동시간 등에 거의 매일 귀에 꼽고 다녔는데, 그러한 말씀이 조금도 양보하지 않을 것 같던 나의 주관과 가치관을 변화시키시고, 여전히 불완전하지만, 내 입술의 말과 소망의 대상을 바꿔주셨습니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시고, 상황과 문제가 아닌 그 상황 뒤에서 역사하고 계시는 언약의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신 것은 온전히 말씀의 능력과 은혜였음을 이번 QT를 통해 다시 한번 고백합니다.
저는 여전히 한없이 부족한 모습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이번에 로마서 말씀사역자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로마서를 공부하고 준비하면서 두 사람이 선명하게 그려지고 보여져서 행복했고, 이해도 쉬웠습니다. 그 한 분은 바울이며, 다른 한 분은 담임목사님입니다. 모든 상황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더욱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영광을 받으실 하나님께 기도하였고, 그리고 마음을 다해 존경하는 목자에게 고백했습니다.
이것이 동일하게 오늘 히브리서 6장의 묵상 앞에서의 결단입니다.
거저 받은 이 말씀의 부요한 은혜를 저도 힘을 다해 일체의 성실함과 부지런함으로 전하고 나누겠습니다.
일대일 사역에 힘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1+1전도에 더욱 마음을 같이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기도
여호와 하나님! 영혼의 닻과 같은 견고한 소망으로 우리를 붙으시고 인도하시사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지성소로까지 들어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곳에 서기까지 더욱 믿음의 완전한 자로, 멜기세텍의 반차를 따라 앞서가신 예수님의 모습을 본받아 힘써 닮아가겠습니다. 성령님께서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구원의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