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 2장
<다윗의 유언과 솔로몬의 왕권강화>
1. 다윗의 유언과 죽음 (2:1-12)
2. 아도니아의 아비삭과의 혼인 요청과 솔로몬의 아도니아 처형
(아도니아의 최후) (2:13-25)
3 .솔로몬의 아비아달의 추방과 요압의 처형 (2:26-35)
4. 솔로몬의 거주지 제한 명령을 위반한 시므이 처형 (2:36-46)
*다윗이 솔로몬에게 마지막으로 이르다
"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고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서 하나님앞에 행하라." 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면 "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 것이다." 라는 약속의 말씀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다윗의 유언을 요약해 보면...
1) 다윗의 후계자 (신분)
2) 힘써 대장부가 되라 (격려의 말 )
3) 율법을 지켜라 그리하면 형통할지라 (당부의 말)
4) 왕위의 영구보존(약속)
5) 신정왕국의 번영 (사명)
*형통함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형통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명을 따라 지키는' 것입니다. (3절)
'명을 지키다'
여호와의 율법과 계명을 모두 성심껏 지키는 자의 앞날이 형통하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앞에서 '진실히 행하는' 것입니다.(4절)
우리는 '하나님의 명'을 진실하게 지켜야 합니다.
마음과 뜻과 성품과 온몸을 다 드려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윗과 솔로몬에게 주셨던 모든 영적 육적 축복을 우리에게도 주실것입니다.
'진실히 행하라'
유언이 유언의 가치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받는 자들이 실천해야 하는 것입니다.
실천없는 유언은 무의미해집니다.
나는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고 그 앞에서 진실히 행하며 예수님을 널리 증거하고 있는가?
우리는 생활 속에서 이러한 유언의 내용들을 실천하며 기쁨의 삶을 누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목적대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는 인생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살길 원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며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삶을 살아낼 때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에게 참 행복을 주시며 영원한 천국의 삶을 약속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도니아는 시대를 분별할 줄 모르고 하나님의 뜻과 관계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도니아와 같이 솔로몬을 인정하지 않고 죄를 지으며 나 스스로 왕이 되고 자기인생의 주인이 되며 살아가고 있는가? 하며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봅니다...스스로 왕이 되기로 한 아도니아가 바로 우리의 삶 일 수 있습니다.
나단처럼 하나님의 뜻이 선하게 나타나는 선한 사람일까?
스스로 왕이된 아도니아처럼 내 고집, 내 욕심, 내 의의로 살았던 내 삶을 되돌아봅니다...
2011년 샘파에서 저는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저를 인도하신 집사님이 저를 위해 5년 동안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오랜 기간 주님은 저를 기다려 주셨습니다. 저는 교회 다니는 동안 주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었습니다. 저의 우상인 아들이 그 당시 대학입시 재수를 하고 있었고, 계속 삼수, 군 전역후 바로 사수를 했고, 또 편입을 하면서 6년의 긴 세월을 입시에 매달리고 있었습니다. 아들은 지치지도 않았습니다.
처음엔 주님께 원망도하며 불평도 했지만, 그 동안의 교회의 훈련을 통해 내려놓고, 내려놓고 또 자기부인을 반복하면서 "틀림없이 무슨 뜻이 있을 거야!" 를 자주 들은 터라, 기다리며 주님 의지하며 주님께 매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 물질이 우상일땐, 내려놓게 하시며 주님밖에 의지할 곳이 없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마음으로 의지했지만, 제 마음이 미흡할 때마다 많은 것들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수요예배 때면 뜨거운 눈물로 주님이 은혜로 부어주셨기에 견딜 수 있었습니다. 나 위주의 생활에서 주위 사람들을 이해하며, 알아가며, 품을 수 있는 마음도 열어주셨습니다. 주님을 생각하면 저는 하염없이 눈물이 나옵니다. 은혜를 거져 받을수 없는 부족한 죄 많은 저를 기다려 주시고, 인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루 말씀 5장 읽기
하루 1시간 기도 드리기
감사함으로 주님 앞에 내려놓는 삶 살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