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QT
김인옥 지파 배미영 셀 배미영 집사
본문말씀 딤전 6:1-10
1. 말씀요약
멍에 아래에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을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아 잘 섬겨,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비방받지 않도록 하라고 하십니다.
또 우리 삶에 있어서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라 살아가며 변론과 언쟁, 투기와 분쟁, 비방과
악한 생각 등등의 죄악과는 가까이 하지 말기를 부탁하십니다.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에 큰 이익이 되나니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니 족한 줄로 알라 하십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부하려 하지 말라 하십니다.
2. 묵상과 소감
생명샘 교회에 다니면서 가장 많이 변화된 것이 있다면 자녀를 바라보는 눈과 그들에게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진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자녀들을 향해 존재지향적 사고로 바라보라고 하셔서 엄마의 눈에는 부족하고 답답해 보이는 경우가 자주 있지만 하고 싶은 말 다 못하고 참았습니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아이들에 관한 문제를 들고 전화해 올 때 화가 나고, 불안하고, 속상하고, 낙심되고, 내 마음에서는 심하게 요동쳤지만
내 아이들 앞에서는 적극적으로 아이들 편이 되어 주고, 아이들 마음을 먼저 읽어주며 위로했고, 부모가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도와주겠다고
하면서 그 상황을 이겨나갔습니다. 마음으로는 울고, 겉으로는 담대한 척, 하나님께는 위로를 달라고 기도하면서 그 시간을 지나왔습니다.
그랬더니 아들, 딸은 위급할 때 가장 먼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은 부모라고 여기고 있으며, 엄마와 자녀 사이가 가깝고, 지켜보는
남편 또한 가정에서 평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님 주신 평안이 셀에서, 교회 지체들에게, 이웃에게 흘러가기를 소망합니다.
무엇보다도 삶의 확실한 기준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서 감사하고, 교회를 통해 은혜 충만함 안에 있을 수 있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은혜가
충만할 때는 아무 걱정, 근심이 없고, 자족할 수도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그래서 은혜를 놓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3. 결단
* 하루 한 시간 기도하기
* 다섯 가지 감사제목 쓰기
* 말씀 읽기 숙제 잘 하기
4. 기도
사랑이 많으신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껏 인도해주시고 조금씩 변화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혜받는 자리를
놓치지 않게 붙들어주시고, 받은 은혜 여기저기 흘려보낼 수 있게 힘과 지혜와 용기를 주시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찬양과 존귀 받으시기 합당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