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15년 7월 08일 - 수요오전(황희연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5.07.10 조회수630


QT 나눔 (민수기 7장)


이희정지파 김주향셀 황희연집사

성막 봉헌예물

1. 본문 내용정리

성막 예물
1절 :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함
2~3절 : 각 지파의 지도자들이 헌물을 드림
4~10절 : 레위인에게 그 직임대로 나누어줌

제단 예물
12~17절 : 첫째 날 - 유다 지파의 나손의 헌물
18~23절 : 둘째 날 - 잇사갈 지파의 느다넬의 헌물
24~29절 : 셋째 날 - 스불론 지파의 엘리압의 헌물
30~35절 : 넷째 날 - 르우벤 지파의 엘리술의 헌물
36~41절 : 다섯째 날 - 시므온 지파의 슬루미엘의 헌물
42~47절 : 여섯째 날 - 갓 지파의 엘리아삽의 헌물
48~53절 : 일곱째 날 - 에브라임 지파의 엘리사마의 헌물
54~59절 : 여덟째 날 - 므낫세 지파의 가말리엘의 헌물
60~65절 : 아홉째 날 - 베냐민 지파의 아비단의 헌물
66~71절 : 열째 날 - 단 지파의 아히에셀의 헌물
72~77절 : 열한째 날 - 아셀 지파의 바기엘의 헌물
78~83절 : 열두째 날 - 납달리 지파의 아히라의 헌물
84~88절 : 이스라엘 지휘관들이 드린 제단의 봉헌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심
89절 : 증거궤 위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2. 적용 및 결단

7장 본문 말씀은 장막을 세우기를 끝내고 각 지파의 지휘관으로 그 계수함을 받은 자의 감독된
자들이 헌물을 드리는 내용으로 되어있습니다.
유다지파의 지휘관으로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납달리 지파의 예물드림까지 12번을 똑같이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지파가 드린 예물의 총수는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12지파에게 동일한 예물을 동일한 양만큼 드리게 한 것은 모든 지파가 동일한 권리와 함께
동일한 의무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소수의 헌신보다는 공동체의 헌신이 더 많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본문 말씀인 것 같습니다.
교회에서 소수의 사람만 헌신하기보다 모든 사람이 함께 헌신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참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교회의 모습이 아닐까를 생각해 봅니다.
생명샘 교회에 들어온지 이제 1년 8개월을 지내면서 아직은 배워야할 것이 많아 분주하고
시간을 내기에 바쁘지만 샘파와 주일학교 교사를 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섬김의 모습도 내 힘으로 하려고 할 때가 많았나 봅니다.
벌써 지쳐서 그만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많이 있습니다. 어떤 때는 교회에 등록하여
교회의 분위기를 적응하기도 전에 너무 이것저것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에 빠질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주일학교 교사를 내려놓고 주일에 있는 말씀강해와 내적치유도
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요즘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본문 말씀을 읽고 생각하게 하시는 하나님~
나의 작은 헌신이지만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연합여 사용되어질때 초등부서를 이끌어
갈수있음을 위로 받게하는 말씀이된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이 시간을 주님 앞에서 구별하여 아이들을 섬기는데 사용하고 또 여러
흔들림속에서도 말씀을 의지하여 헌신하는 교사가 되어야겠습니다.

결단
1.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2. 여름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저녁기도시간에 참석하여 기도하는 자리에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