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C지파 김은희C집사
Q T : 창세기 17장
본문요약 :
1절~8절 아브람의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나타나서 그에게 심히 번성케 하리라 하시며 언약 하시고 아브람( 존귀한아버지)에서 아브라함(열국의 아버지)으로 이름을 바꾸어주심
9절~25절 아브라함과 그 집 사람 중 모든 남자에게 언약의 표징인 할례를 명하시고 사래(왕비)도 ‘열국의 어미’라는 뜻의 사라로 바꾸어 주시며 사라가 아들 이삭을 낳을 것을 말씀하셨고 아브람함이 하나님의 말씀 대로 할례를 받음
묵상 :‘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완전하라’ 라고 하셨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완전하게 행 할수 있을까? 그 답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 행 할수있도록 하실 수 있으니 그것을 믿으면 된다 라고 배웠습니다
아브람에게 아브라함으로 이름을 바꾸어 주시것은 하나님의 일을 하기 전
예전 사람에서 새로운 사람으로 바뀌어야 할 것을 의미하고 내가 너로 심
히 번성케 해 줄것이고 대대 후손의 하나님이 될것이니 대신 너는 꼭 언약을 지킬것이며 이제부터는 할례(세례)를 받은 사람으로서 나의 생각이 아닌, 나의 이 행동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를 생각하며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적용 :
저는 9살때쯤 어린나이에 견디기 힘든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온양에서 서울로 갑자기 전학을 갔고 게다가 형편이 많이 어려워서 저만 혼자 외갓집으로 맡기게 된 것입니다
충청도 사투리로 말하는 저에게, 서울 아이들은 촌스럽다고 놀리기도 하고 같이 놀아주지도 않았는데 공부도 잘 못 하고,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도 엄마처럼 반갑게 반겨줄 사람도 없는 슬프고 외롭운 시간들 이였습니다
어느 것 하나 저는 신날 것이 없고 기가 죽어 있었습니다
그런 시간이 한 학기 정도 지나고 다시 가족과 같이 생활하며 성장 했는는어른이 된 저의 모습은 쌀쌀맞고 잘 화내고 게다가 불평불만이 많고 만족을 잘 못하고 심지어 잘 난것도 없는데도 불편한 상대에게는 마음으로 지적하고 판단하는 어이가 없는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결혼 전부터(데이트 할때) 남편의 마음고생도 많았고 위기도 몇 번 있었습니다. 대인관계 자녀관계까지 어려움을 겪던 중 우리교회의 공감소통대화법 내적치유 인지치유 테라피 설교말씀 등을 통해 조금 나아졌습니다 그런 상태로 교회 일을 한다고 다녔으니 본의 아니게 성도 여러분들께 마음 불편하게 해 드렸던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제는 그렇게 못난 저를 변하게 해 주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세상과 하나씩 더 하나씩 구별되어 가고 옛사람 김은희가 아닌, 과거의 불평 불만이 많았던 내가 아닌, 예전의 내 스타일대로가 아닌 마음이 따뜻한, 범사에 감사가 넘치는 사람으로, 기가 죽었던 아이가 기쁨이 넘치는 사람으로 내가 하고 싶은데로가 아닌, 할례(세례)받은자가 주권을 하나님께 드리고 그저 종으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새로운 이름 김은희집사가 되고 싶습니다
결단 : 1. 불편해도 불평하지 않도록 노력 한다
2. 맡겨준 직분에 더 성실하게 노력 한다
3. 교회에서 더 기도 한다
기도 ; 하나님아버지 오랜 세월동안 저를 참아 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하는 사람으로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