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3년1월30일수요오전이계순권사QT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3.01.30 조회수1553

Q.T 나눔



신명애지파 이계순권사


 


누가복음 121~34(예수님의 비유의 가르침)


1 - 12: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주의하자


13-21: 한 부자의 비유


22-34: 목숨와 몸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본문내용


보이는 사람들을 보이지 않는 하나님 보다 두려워하지 말라.


거짓은 반드시 들어나게 된다. 하나님만 두려워하라 그리하면 그의 보호하심과


성령의 도우심이 있다. 더불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늘의 지혜를 권고하심.


문제해결의 원리로써 더 큰 것을 예비해 주심. 우리의 삶의 주요 목적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자


 


소감 및 적용


두려워하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 여러 번 반복된다.


일상의 삶 속에서 성공을 하면 두려움이나 염려는 없다. 그러나 실패(실수)


했을 때는 염려, 걱정이 앞선다.


틀림없이 무슨 뜻이 있겠지? 라고 선뜻 말을 하지만 실제로 나의 행동반경은


생각 따로? 행동 따로?


120일 주일 아침 뜻하지 않게 부주의도 아닌데 허리가 삐끗했다. 올 해부터


영접 팀으로 봉사를 하는데 참 난감했다. 다행히 교회올 수 있음을 감사!!!


또 틀림없이 무슨 뜻이 있을 거야 하며 반문했다.


무슨 벼슬이라도 한 냥 사람들의 위로를 받으며 어리광을 부려본다.


생명샘의 멋진 지체들……. 저마다의 역할 분담이라도 하듯 즉시 추운날씨에


걸어서 파스와 진통제를 사러 약국에 다녀오신 권사님, 지압사처럼 땀을 흘리며


30분 이상을 만져주시는 권사님, 안쓰러워하는 얼굴로 위로하는 교우들…….


참 나는 행복한 사람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런데 일주일이 지났다. 막상 이번 주일


봉사는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문득 문득 오래가면 어떡하지 하면서


슬슬 염려가 된다. 바로 그 때 모 권사님이 어린아이 젖병에 우유를 타다가 갑자기


허리가 삐끗하고 주저앉아 꼼짝도 하지 못했다고 하시며 나의 아픔을 공감해


주는데, '고뤠', 나는 이렇게 다니잖아 하면서 큰 힘이 되었다. 사실이 아니더라도


느낌이라도 나의 몸 상태가 훨씬 좋아지는 것 같았다. 정말로 공감이 특효약이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듯이…….


20131월 마지막 주. 계획하고 결단했던 일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며 어떠한 장애물이 내 앞에 다가와 넘어져도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되어 어떤 두려움도 염려도 성공(성숙)으로 변화되어 가겠습니다. 나의 두려워해야 될 대상은 사람이나 사건이 아닌 오직


하나님 인 것을…….매사에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전진 또 전진하겠습니다.


결단 :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딤전4:16)


즐기면서 주의 일을 하겠습니다.


기도 : 올 해는 섬기는 사명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