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7일 QT 소감
▷ 본문: 눅 17 ;1~19
▷ 소감: 1진 남성 윤 은상 지파 양 정열 안수집사
▷ 내용요약
1. 1~4절 예수님께서 다른 사람을 실족하게 하지 말며, 네게 잘못하고 회개하면 전부 용서하라 말씀하심
2. 5~10절 사도들이 믿음을 더 하소서 하니 예수님께서 종의 비유를 통해 말씀하심
3. 11~19절 예수님께서 문둥병자 열명을 고치시나 이방인 한사람만 돌아와서 감사를 함
▷ 소감 및 결단
이번 QT 말씀을 묵상하며 혹시 나로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거나 실족하게 한 일이 있나 생각하고 점검해 본다. 훈련 받은 대로 은혜 받은 감동대로 순종하고 말씀에 따르겠다고 부단히 노력했다고 보는데 뒤 돌아 보면 여전히 내 욕심이고 불순종이었고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다. 목표를 정하고 (욕심에 너무 많이 세우고) 기도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 복음을 위해서 산다고, 다짐하고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아직도 부족함을 절감한다. 삶속에서 큰 것에서 죄를 짓거나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에서 영적 민감함을 갖지 못해 무너지는 것을 본다. 사탄의 작은 속삭임에 순간순간 무너지는 연약한 존재에 대해 내 자신 실망하고 속상하고 하나님께 부끄럽고 죄스러울 뿐이다. 은혜 받은 것은 항상 큰데 보답은 너무 적게 드린다. 감사도 제대로 할 줄 모른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힘들다고, 어렵다고 고난을 극복해 달라고 기도한다. 내 고난만 크게 보고 느낀다. 주님의 도우심과 은혜와 감사는 늘 부족하게 드린다. 공급자는 하나님이시다. 나를 죽여라. 하나님을 의지해라. 나는 하나님의 일을 하고 하나님은 내일을 책임져 주신다. 믿고 맡겨라. 이러한 말씀을 삶속에서 온전히 이루기를 주님이 원하신다는 것을 알고 100% 순종하려고 하지만 여전히 삶속에서 100%맡기지 못하고 항상 대안을 갖고 있었다. 이것도 사탄의 계략이고 유혹인데 이러한 유혹을 물리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버티다가 더 이상 내가 할 수 없을 때에 하나님께 무릎 꿇는다. 그러함에도 하나님께서 받아주시고 온전히 하나님께 의지함으로 모든 문제들이 하나씩 하나씩 풀려가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드린다. 기도의 힘, 신앙의 힘으로 사는 것을 날마다 체험하고 있다.
▷ 기도
은혜 받은 대로 감사드리며 남을 용서하고 참으며 기도하며 승리하는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