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2년7월11일수요오전이병숙권사QT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2.07.11 조회수2003




열왕기하 18 QT


                 1진 여성1군 이병숙지파 이병숙


  히스기야와 함께 하신 하나님


1-8 북왕국 이스라엘의 마지막 왕인 호세아의 시기에 남왕국 유다에서는 부왕 아하스를 이어 히스기야가 25세에 왕이 되어 29년간 유다를 통치한다.


그의 행적은 다윗과 견줄만한 신실한 왕이었다. 산당을 없애고 우상을 제거했으며 심지어 출애굽의 상징인 모세의 놋뱀마저 느후스단이라는 이름으로 우상처럼 섬겨지는 것을 보고는 파괴해 버릴 정도로 확실한 우상 척결 활동을 펼쳤다.


9-12 그의 과감한 개혁 정책은 당시대의 선지자 이사야의 말을 따른 신앙적 결단이었다.


     이 시기에 북왕국 이스라엘은 결국 앗수르에 의해 망한다.


13-16 히스기야 재위 14년에 앗수르왕 산헤립이 침공한다. 전쟁을 피하기 위해 히스기야는 산헤립의 요구를 들어주는 조건으로 화친을 제안, 금은을 바치기 위해 성전의 문과 기둥에 입혀놓았던 금을 벗겨 산헤립에게 조공으로 바치는 수모를 맛본다.


17-37 앗수르가 다시 대군을 이끌고 예루살렘성까지 진격하여 히스기야와 유다의 백성들에게 압박을 가하기 시작한다. 랍사게라는 자가 히스기야와 하나님에 대한 불신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를 거침없이 내밷는다. 이방민족의 말이 아니라 히브리어를 사용했으므로 유다의 백성과 지도자들에게는 엄청난 심리적 압박을 주기에 충분했다.


      히스기야는 믿음 가운데서 잠잠히 대처한다.


 


선대왕들이 성공적인 삶을 살지 못했음에도 히스기야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이렇게 기


록한다.  “6-7절 곧 저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여호와께서 저와 함께 하시매 저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케 하였더라


 


일본에서 귀국한지 2년이 지났다. 조기졸업하고 미국으로 대학을 간 아들과 달리 둘째 소연


이는 학기가 모자라 고1을 마치고 왔음에도 다시 고1을 다니는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7살에 학교를 갔으니까 천천히 적응하라고 좋은 기회를 주신 거라고 위로하며 격려하며 학


교 생활을 시작했다. 우연한 기회에 시작된 피아노 레슨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소연이의 길을


예비하고 계셨다. 전공을 시켰으면 좋겠다는 고현경 집사님의 말에 정윤이라면 모를까 소연


이는..” 믿고 맡겨보라는 집사님의 말에 일단 기도해보죠..그래도 불가능한 일 아닌가요 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실력이었다. 그래도 1학년을 다시 다니게 된 것이 우연이 아닌 하나님


의 계획이 아닐까? 그래도 본인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니까 소연이가 기도하고 정했으면 좋겠


다고 말씀 드리고 함께 기도했지만 주변의 반응은 한국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준비하여


실력이 대단하여 힘들 것이라는 부정적인 이야기 뿐이었다.


겨울 방학에 캄보디아에 다녀온 후 전공하고 싶다는 결단을 하고 시작한지 1년반. 이제 대학


입시를 열흘 앞두고 있다. 대학 진학이 목표가 아닌 피아노를 통해 주신 비젼이 있고 피아노


를 할 수 있게 하신 것에 감사하다는 고백만으로도 감사할 뿐이다. 3 기간에도 1:1 양육을


통해 말씀을 가까이하고 우선순위가 명확한 것이 감사하다.얼마 전 진학하고 싶은 대학의 건


물을 방바닥에 붙여 놓으며 하는 말이 어렸을 때 엄마가 세계지도를 방바닥에 붙이고 발바


닥으로 밟는 땅을 주신다고 기도했던 생각이 나서 붙였다는 말에 작은 것 까지도 흘러가고


있음에 감사하며 어려서부터 세계지도를 밟고 다녀서 유럽과 이집트,이스라엘 성지 순례와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과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아들의 고백을 듣게 하신


것도 감사하다. 몸된 교회를 세우는 일과 목자의 말에 순종하여 더 좋은 본이 되어야겠다는


거룩한 부담을 갖게 하신다.


내가 현장에서 수고하고 100%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주신다는 말씀이 아이들을 통


해 응답되고 있음에 감사하다.


 


히스기야의 이름 여호와는 나의 힘처럼 문제를 만날 때마다 좌절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을 나의 힘으로 삼았던 히스기야의 믿음을 따라가길 소망한다.


 


결단


1. 하나님과 연합하기 위해 적극성을 가졌던 히스기야처럼 하루 한시간 성전에서 기도하기


2. 하나님을 경외하며 함께하는 노력을 한 히스기야처럼 매일 큐티하기


3.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형통케 되고 적을 쳐서 견고한 성을 얻은 히스기야처럼 여호수아


프로젝트 3진과 함께 샘파를 섬기며 전도에 힘쓰기


 


기도


주님만을 나의 힘으로 삼고 어떤 문제 앞에서도 승리하는 삶을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