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2년6월20일수요오전정인순집사QT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2.06.20 조회수2051




제목 2012년 6월 20일 수요 오전 정인순집사 QT



3진2군 정영란지파 정인순집사


제목:“ 무조건적인 사랑



말씀: 열왕기하 15장



말씀요약



1. 열왕기하 15장1~7절 말씀: 유다의 아사랴왕


유다왕 아사랴는 16세에 유다이되어 52년을 통치.


하나님께 벌을 받아 나병환자로 죽는날까지 외딴집에서 지냄.



2. 열왕기하15장8~12절 말씀: 이스라엘의 스가랴왕


이스라엘왕 스가랴는 왕이 되어 여섯달 동안 통치.


@ 여로보암의 죄를 그대로 따라함.



3. 열왕기하15장13~15절 말씀: 이스라엘의 살룸왕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스가랴를 죽이고 왕이 됨. 한달통치



4. 열왕기하15장 16~22절 말씀: 이스라엘의 므나헴왕


므나헴은 살룸을 죽이고 왕이됨.사마리아에서 10년 동안통치.


@ 여로보암의 죄를 그대로 따라함.



5. 열왕기하15장23~26절말씀:이스라엘의 브가히야왕


므나헴의 아들 브가히야가 왕이됨


@ 여로보암의 죄를 그대로 따라함.



6. 열왕기하15장27~31절 말씀: 이스라엘의 베가왕


브가히야의 장교인 (르말랴의 아들) 베가의 배신


길르앗사람 오십명을 이끌고 브가히야와 야르곱과 아르애를


죽이고 왕이됨.


@ 여로보암의 죄를 그대로 따라함.



7. 열왕기하15장32~38절 말씀: 유다의 요담왕


산당을 없애지 않음.



본문이해



(열왕기상11장10절말씀) 솔로몬왕이 하나님 명령에 복종하지 않았고 그 결과로 솔로몬에게


(열왕기상11장11~13절말씀)“ 너는 나와 맺은 언약을 어기고 내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그러므로 나는 네 나라를 너에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줄 것이다.


그러나 네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네 아들이 왕이 될 때에 이 나라를 갈라 놓겠다.


나라 전체를 다 빼앗지 않는 것은 내 종 다윗과 내가 선택한 성 예루살렘을 위해서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남겨 주어 다스리도록 하기 위함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 일들을 솔로몬왕의 아들 르호보암과 솔로몬의 신하 여로보암을 통해


일을 진행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로보암에게도 축복의 기회를 주셨지만. 여로보암이 왕이 되어 자신도 죄를 짓고 그 백성도 죄를 짓게 만든 사람이 됐습니다. 열왕기하15장에 일곱명의 왕들의 삶속에서도 왕위에 올라서 통치하면서 그 결과는 좋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소감과 결단




지금으로부터 7년 전 교회 꼭대기 중보방에서 날마다 시아버님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있던 저에게 성령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것은 “시아버님께서 하나님께 돌아올 때가 됐다”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기도를 해도 성령님께서는 같은 감동을 주셨습니다. 제게는 너무 큰 부담이었고 숙제였습니다. 시댁은 일산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교회에서 재미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을 때라 조금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시아버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려면 누군가는 이 일을 해야 했고, 주님의 뜻에 따르면 그 누군가는 바로 저였습니다.


할 수 없이 저는 용인에서의 모든 것을 스톱하고 일산으로 이사하기로 했습니다. 이사를 갈 때는 목사님께 축복기도를 받고 진행을 했습니다. 일산에 이사하고 이틀 후가 시아버님 생신이셨는데 저희 집이 셋째지만 생신상을 차려놓고 시부모님을 모시고 대접해드렸습니다. 시아버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보고 저는 “아버님 제가 소원이 있는데요, 그것은 아버님 모시고 교회 가는 거예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아버님께서는 흔쾌히 이번 주부터 같이 가자고 대답을 해주셨고 그렇게 해서 가까운 일산명성교회에 아버님을 모시고 다니게 됐습니다.


시아버님의 집안은 김윤도 목사님을 포함해 4대째 목사님만 여섯 분이 나신 믿음의 집안이라서, 타 교회 목사님, 전도사님들이 시댁에 오셔서 교회가자고 전도만 할라치면 우리 집안에 목사, 전도사가 시끌시끌하다고 거절하시던 분이 우리 시아버님이셨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저를 주님의 도구로 쓰셔서 믿음의 대를 잇게 하셨습니다. 시아버님께서는 교회도 다니시고, 세례도 받으시면서 신앙생활 하시다가 2011년 8월 18일에 소천 하셨습니다.


저는 부모님보다도 시아버님을 존경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분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시아버님께서는 늘 제게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고, 제가 앞에서 이곳으로 가시죠 하면 가시고 저곳으로 가시죠 하면 가시고, 우리 집안에 리더는 우리 며느리라고 하시면서 격려해 주셨습니다. 몸이 아파 요양원에 홀로 2년을 계시면서도 단 한 번 아프다는 말씀을 하지 않으셨고 일주일에 한 번씩 뵈러 가면 “우리 며느리 예쁘다”고 주변에 자랑하던 분이셨습니다. 우리 시아버님은 예수님을 닮은 분이셨다고 자랑스럽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경우도 바르시고, 이웃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셨고 자식들에게 불편을 주지도 않았던 분이십니다.


요즘 저는 친정어머니와 친정이모님을 통해서 주님의 풍요로운 사랑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 윗세대 분들을 통해서 제가 받고 있는 이 사랑은 제가 다음 세대에게 전달해 주어야 하는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아버님, 친정어머니, 친정이모님 모두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도 아니고 주변에 알려지지도 않은 삶을 살아가시는 분들이지만 저에게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주시는 너무 소중한 분들입니다. 저도 이 분들처럼 예수님의 사랑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결단: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저의 죄를 용서하셨듯이 그 무조건적인 사랑을 불신자들에게 전도하면서 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무조건적인 그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으로 인해 행복합니다.


주님으로 인해 사는 의미가 있습니다.


삶가운데 늘 다스려주시고,


주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자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저의 기도를 응답하심을 감사드리오며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