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2년9월05일수요오전남목순권사QT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2.09.05 조회수1884




누가복음 1장 QT 4진 2군 지파장 남 목순 권사



본문요약


1-4: 저자 누가는 데오빌로 에게 되어진 사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부활승천 하셨다는 소문)에 대해 확실하게 전하려고 이 편지를 쓴다.


5-25: 가브리엘 천사가 늙은 제사장 사가랴에게 나타나 아내 엘리사벳이 세례자 요한을 잉태할 것을 예언함.


26-38: 가브리엘 천사가 사갸라에게 나타 난지 여섯 달 만에 나사렛에 사는 마리아에게 나타나 예수를 잉태할 것을 예언함. 예수는 장차 이스라엘을 다스릴것이라함.


이때 마리아는 다윗의 자손 요셉의 약혼녀 였음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


39-45: 세례요한을 잉태한 엘리사벳과 예수를 잉태한 마리아 두 여인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 마리아에게 지고의 복이 있음을 강조한다.


46-56: 동정녀 마리아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는 찬양을 드린다.


57-66: 엘리사벳은 세례요한을 출산.


67-80: 사갸라는 하나님께 요한을 주신 것에 감사 찬양을 드린다.



소 감


누가복음 일장을 한마디로 요약 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마리아의 순종일 것이다.


가브리엘 천사가 나한테 찾아와 준다면 나도 마리아처럼 순종했을까.


사가랴 처럼 의심하는 대답을 하고 벙어리가 되었을까.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지명하여 부르신다 는데 여기에서 나는 실격일 테니 머리로 상상만 해 볼뿐이다.


현실적으로는 나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담임 목사님께서 1:1 사역에 대해 말씀하셨을 때였다. 은근히 받아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다.


서울의 앞서가는 유명한 교회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는 소문을 많이 들었던 터라 기대가 되고 마음이 기뻤다.


교회에서 베푸는 교육은, 이것만 받으면 다 받았다는 느낌까지 왔다.


내가 궁금해 하고 정리 하고 싶었던 몇 가지가 해결될 것 같았다.


나의 스승이신 임광래 목사님은 차분하시고 절제를 많이 하시는 분 같았다.


사역의 대한 열정을 감추시고 인내하면서 내가 말하도록 배려해주셨다.






첫 시간부터 전도하는 방법부터 여쭈어보고 풀어나갔다.


제목은 ‘다리예화’였는데 알고 나니 속이 든든하고 꽉 찬 느낌이었다.


현장에서 바로 사용해보고도 싶었다.


매 시간마다 공부도하고 교회생활 하면서 괴로웠던 일을 입으로 쏟아내고 나면 후회도 되었다.


젊은 목사님한테 인생을 더 살아온 내가 꼭 그 이야기를 했어야 했나**???


내가 돌아도 한참 돌았구나**!!!


그런데 말을 하고보니 내 문제가 몇 가지일 뿐이라는 것과 해결점이 보인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 스스로 답을 얻고 다시 힘을 얻어 지파를 섬기는데 도움이 되는 것인가 보다


참 작은 것들로 오랫동안 괴로워했으니 내 머리한테 미안하다.


그러나 가슴 속은 가을하늘처럼 후련하였다.



결 단


1:1 사역을 받은 은혜를 나누어 줄 수 있도록 기도하고, 마리아처럼 준비된 자 되어 하나님이 보내주신 영혼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집중해야겠다.



기 도


오랫동안 소망했던 공부를 접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성도들이 1:1 사역에 동참하여 교회 3기 부흥에 밑거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