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2년3월7일수요오후안흥분권사QT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2.03.09 조회수2103

Q.T



제출자 : 22군 안애진지파 족장 안흥분 권사


제출일 : 201237


QT본문 : 왕하 3


 


<내용요약>


이스라엘왕 여호람이 유다왕 여호사밧과 동맹하여 모압을 정벌한 내용이다.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하자, 여호람은 모압을 정벌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연합군은 패전의 위기에 처하고, 엘리사를 통해 하나님의 도움을


구했다.하나님은 엘리사의 믿음을 보시고 연합군의 승리를 예고 하셨다.


(소감 및 결단)


왕하 3장에서는 모압군대가 완전하게 패하게 된다.모압군대는 착각을 일으


켜 스스로 방어진을 풀고 경솔한 작전을 펼쳤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교회에서는 여리고 정복 50일 작정 기도를 실시하고 있다.


영적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이번 기도를 통해 영적 전쟁에서 승리는 물론


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120명의 중보 기도자로 우뚝 서리리라 결단하고


기도를 시작 하였다.너는 내게 부르짓으라,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리라(33:3)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않으리라(16:8)


이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에 전념하자,절대로 불평 불만 원망 정죄등


부정적 언어는 하지말고 살리는 생명의 말만 하자.주여! 제 입술에 파수꾼


을 세워주시고 종일 종야를 잠잠케 하소서,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이없게도


보기좋게 참패하는 일이 벌어졌다. 작정기도회를 시작하고 몇일 되지 않아


교회에 장례가 생겨 상가에 다녀오면서 차 안에서 옆에 앉은 권사님이


내 셀 식구인 모집사를 샘터에서 만났는데,웬일이냐고 반갑게 아는체 하니


, 권사님들을 만나러 왔다고 하기에 안권사님을 만나러 왔느냐고 하니까


아니라면서 김모권사하고 강모권사를 만나러 왔노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더란다.그러면서 그 집사는 셀 예배는 잘 드리냐고 묻는다., 그 집사


가 힘든 일들이 많아서 등록한지 1년이 넘도록 셀 예배 못 드렸노라 말은


말은 하면서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 몇달전부터 이제 셀 예배 드리자고


얘기하면 대답은 잘한다.그리고 예배드리는 날에 전화를 하면 받지를 않는


.그렇게 해오던 사람이 다른 권사들하고 만나서 희희낙낙 거릴것을


생각하니 슬그머니 부화가 치민다.뭐하는거야? 그리고 그 권사님들은


오랜시간 교제하면서 셀 예배 안드리는것 알꺼 아니야? 그러면 어른이


되어서 셀예배는 꼭 드려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야 되는것 아닌가?


나도 모르게 크 소리로 불만을 토해내고 말았다. 바로 뒤에서 듣고 계시던


모 전도사님이 , 그런게 아니라 그 집사님이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너무 힘


들어 하길래 특별히 김권사님에게 부탁해서 점심도 사주고 케어해주십사


했노라고, 싫다는 것을 겨우 만나서 함께 식사하고 교제하고 케어해서 지


금은 많이 회복되었노라고 한다.이게 무슨소리야? 나는 금시 초문이 었다.


나도 모르게 소리가 튀어나온다.전도사님 ! 무슨 말씀이에예요? 그런 일이


있으면 셀장인 저에게 먼저 말씀 하시는것이 순서가 아닌가요? 교제도


좋고 케어도 좋고 다 좋습니다. 하지만 셀장인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으니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그리고는 뚝이 터진것 처럼 거침없이 그 집사님


에 대한 불만이터져나온다. 전도사님께서, 권사님 ! 제가 실수했습니다.


셀장님께 먼저 말씀 드렸어야 하는데~ 그말씀을 듣고 일단락 지었다.


하지만, 그 이후 시간부터(),,금요철야까지 얼마나 후회하고 회개


했는지 모른다. 성령님! 처참하게 패배했습니다. 용서하소서!정말 부끄럽고


죄스럽고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었다.도데체 나는 무얼까?


받아주기 강사라는 사람이, 권사라는 사람이, 부정적인 이야기, 불평 원망


판단 하지않기로 늘 묵상했는데~ 주님, 내입술에 파수꾼을 세워주십시요.


늘 기도하며 지키려 애써 왔는데 참패! 영적전쟁에서 보기좋게 팜패한 것이


.주님 ,용서하소서, 이제 다시는 이렇게 미련한 짓 하지 않을 것 입니다.


50일작정기도 ,남은날 동안 결단코 승리하겠습니다.결코 부정적 이야기


안하고 생명을 살리는 언어를 통해 주님을 기쁘시게 할것 입니다. 늘 상


부르짓어 기도하며 승리하겠습니다.


(기도)


사랑의 주님! 생명을 살리며,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깨어 기도


하시 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