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필례지파 최고언셀 김선미a집사입니다.
말씀요약
모든 그리스도인은 살아 있는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마음판에 그의 이름을 새기십니다. 주님과 살아 있는 관계를 맺지 않은 사람은 결코 그리스도의 편지가 될 수 없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새 언약의 일꾼입니다. 새 언약의 사람은 죽이는 정죄의 율법이 아닌 살리는 영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새 언약의 일꾼은 오직 하나님으로 만족합니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모세의 자기 얼굴에 나타난 영광이 사라져 가는 것을 가리기 위해서 수건을 썼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하나님과 서로 얼굴을 마주보게 되었고 주님께서는 수건을 벗겨 주셨습니다. 우리의 얼굴은 그분의 얼굴빛으로 환히 빛나고 있습니다.
소감 및 적용
새 언약의 일꾼은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합니다. 혹시 세상의 기준에 가려져 온전히 주님을 대면할 수 없게 하는 나의 삶의 부분은 없는지 묵상해봅니다. 나의 만족을 위해 하나님외에 다른것에 집중하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봅니다. 결혼전 주님을 만났고, 덕분에 직장을 선택할때도, 배우자 선택할때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 주님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아이들의 문제를 온전히 주님께 맡기지 못하는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있어 중요한 선택을 해야하는 순간 기도하기 보다는
먼저 아이들을 키운 선배맘들의 조언을 구하고, 스마트폰 검색을 주로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주님의 기준으로 양육하기 보다는 세상의 기준에 맞춰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는 제 모습들을 회개합니다.
결단
1. 자녀축복기도회를 사모하며 출석할것입니다.
2. 자녀 양육에 있어서 스마트폰 검색이나 지인들의 조언보다 먼저 기도하며 주님뜻을 구할 것입니다.
기도
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고린도후서 3장의 묵상을 통해 주님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하는 부분이 없는지 묵상하게 하시고 그 모습들을 깨달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삶의 모든 부분에서 그리스도의 편지의 역할을 감당 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시고 세상의 기준이 아닌 주님의 기준을 구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모든 것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