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말씀요약 창세기 10장

10: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후에 그들이 아글들을 낳았으니

10:2-5 야벳의 후손들 

막내 아들 야벳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창대해지는 복을 받음)

10:6-20 함의 후손들 

니므롯-세상의 첫 용사라 여호와 앞에서 용감하다.큰 성읍을 건축하였다.

10:21-32 셈의 자손들

셈의 하나님

 

*말씀 묵상

창세기 10장을 읽고 나서 참 자식문제는 부모마음 같지 않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아들 모두다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받으며 살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아의 아들들의 족보를 통해 

노아에게는 큰 아들 셈 과 함과 야벳이  있는데 성경에 막내아들 야벳부터 기재되어 있는것이 이유가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겨 여러번 읽어보았습니다.

아버지의 흉을 덮어주지 못했던 함은 저주를 받게 되었고 야벳은 최적의 땅 바닷가의 땅에 머무르는 창대해 지는 복을 받고 제일 중요한 큰 아들 셈은 셈의 하나님이 되어주시겠다는 약속을 받는 말씀을 읽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려는 의도를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인 노아의 실수로 인해 자식들이 서로 엇갈린 삶을 산 셈과 함과 야벳을 보고 많은 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도 세 아이들이 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자녀로 키우고 싶고 이 세상을 좋아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좋아하고 즐기며 당당하게 살아 갈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제가 행동으로 실천은 하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노아와 자식들도 1년이상 방주안에서의 생활은 너무 좋았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매일 하나님께 기도 하고 나갈 일들을 기대하며 서로 가족들끼리 감싸 안아주고 위기를 잘 견뎌내는 가정이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방주 밖에서의 삶은 너무나 달라졌습니다. 각자의 성품대로 ,생각대로, 각자의 행위대로 살다보니 다른 인생을 살 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라는 묵상을 해봅니다.

또 내가 이 아이들에게 나의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잘 하고 있나 라는 묵상을 해봅니다.

정말 부끄럽게도 아니였습니다.

 

어릴때는 함께 같이 말씀도 써보고 읽어보고 했었는데 아이들이 크고 자기 주장들을 이야기 하면서 점점 그런 시간들이 줄어들어던 거 같습니다.

사춘기가 되면서  더 깊이 나누고 해야되는데 변화하는 아이들을 보며 다투기 싫고 내가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으니 피하게 되고" 그래 너 하기 싫으면 하지마...하고 싶을때 해 말씀 읽기 나중에 해라" 라는 식으로 저도 어느새 그런 생활이 편해지는 지금입니다......

아이들 마다도 각자의 성격들과 기질이 있어 엄마인 내가 더 잘 살피며 아이들에게 낮아지는 모습으로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게 해야하는 역할을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함에 회개하고 부끄러웠습니다.

교회만 나간다고..의무적으로 하는 성경필사만 한다고 봉사만 한다고 나의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닌데....

머리로는 알면서도 아이들에게 까지 가르치치 못함에 너무 미안하고 하나님께 죄송했습니다.

항상 아이들로 인해 힘든 문제가 있을때 마다 기도하며 하나님 이 위기를 넘기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 했었습니다.

이 위기만 넘기게 해주세요.... 아이들에게도 힘들 일이 오면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기도하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창세기 10장을 읽으며 내가 정말 잘 못 기도 하고 있었구나라고 깨달았습니다.

위기만 넘기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의 삶까지고 기도를 해야하는데.. 그 상황만 보고 그 상황만 겨우 넘기려고 했었구나...

셈의 길로 들어서려면 하나님의 삻과 동행하는 삶까지 기도하고 그 것또한 세 아이들에게 가르쳐야하는데 ,,,,라는 회개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앞으로 더 커 나갈텐데 이 세상에서 좋은 집에 좋은 차를 가지며 사는 큰 성읍에 사는 삶이 아니라 셈처럼 하나님을 내 하나님으로 모신 삶을 살 수 있도록 가르치고

저 또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부끄럽지 않을 삶을 살아야 겠다고 결심 하였습니다

세상의 죄악이 가득해 지는 모습을 보시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노아로 통해 생명의 씨앗을 남겨 두셨습니다

그 생명이 헛된 씨앗이 되지 않도록 말씀으로 듣고 기도하며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치며 서로 행동으로 실천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창세기 10장 노아의 아들들의 족보를 통해서 귀한 말씀과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약한 저는 눈앞의 것만 볼때가 많습니다. 세상의 생각대로 내 판단대로 생각하며 살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를 보며 하나님의 영광의 눈을 떠서

볼 수 있는 제가 되길 바랍니다.

가르치고 전파하는 것이 저희의 사명이라 하셨습니다. 가정에서 부터 아이들에게 말씀과 기도를 가르치며 다음세대로 아름답게 흘러 내려보낼수 있도록 주님 함께 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