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를 나누겠습니다.
1진 전한나지파 김화정셀 박수민집사
은혜와 평강 (고후 1:1 ~ 6) 말씀 요약
“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
교회와 성도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으라고 합니다.
모든 교회는 하나님의 것이며 교회를 이루는 공동체가 하나님이 불러낸 성도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분리하다 구별하다는 뜻입니다. 은혜는 즉,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로부터의 은혜라고 하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존재가 은혜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어떤 행위나 자격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무조건 적인 하나님의 호의이고 선물입니다. 이 은혜가 있어야 우리는 평강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평강은 ‘확증된’, ‘보증된’ 그런 뜻입니다. 평강은 은혜의 결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고, 구원이 보증되고,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닌 세상으로부터 멀어진 자가 되었기에 얻어지는 것이 평강입니다.
2. 믿음 안에서 우리에게 고난이 넘치면 위로도 넘친다고 합니다.
우리가 고난을 받을 때 반드시 하나님의 위로가 넘쳐 그 고난을 넘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복음으로 인한 고난, 그리스도를 믿는 까닭에 받는 고난, 신앙 안에서 받는 애매한 고난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수고하다가 받는 고난이 우리에게 넘치면 그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친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관계를 맺고 있는 한 그리스도로 인한 고난은 없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기억할 것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위로도 넘칠 것이라는 것입니다.
3. 소감과 적용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신앙생활을 해왔던 저는 언제나 10대, 20대, 30대를 겪으면서
언제나 제 옆에는 엄마가 있을 줄 알았었습니다. 36살에 갑자기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니
저는 기댈곳이 없어졌다는 생각에 슬픔과 외로움이 밀려왔습니다.
아이들 키울 때도 도와주었던 존재, 엄마가 옆에서 없었고 늦게 퇴근하는 신랑 덕에
저는 독박육아하며 혼자서 집안일을 하면서 두 명의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고난이였습니다.
두 아이들 밥을 먹이고 치우고 난 다음에는 쉬고 싶은데 안 자고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화가 나고 힘이 들었습니다.
맨 정신에 아이들을 육아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맥주를 마시면 아이들에게 화도 덜 나고 사람들일 왜 술을 마시는지를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엄마가 있을 때는 그렇게 술도 먹어본 적 없었던 제게 술은 저에게는 은혜처럼 다가 왔습니다. 처음에는 술은 달콤했지만 결국 저에게 식도염을 안겨 주면서 더 이상은 술은 답이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예배를 드리고 찬양으로 했지만 엄마의 빈자리는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았지만 생명샘교회의 말씀 사역 공부로 내적치유, 인지치유를 들으면서 제 안에 인지 오류들을 하나 둘씩 발견하기 시작했고, 육아를 하면서 화가 나고 힘들었던 모습을 발견하며, 비합리적인 사고를 논박을 하고 성경적 사고하는 것을 배우고 나니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엄마가 새벽 기도하는 것이 저 나이 때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엄마 나이가 되고 보니 나이가 들어간다고 저절로 새벽기도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진다고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은혜를 구하고 평강 안에 있어야 기도가 되고 말씀을 읽게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어렸을 적 엄마처럼 살지 않을꺼야! 에서 이제는 엄마만큼 기도하고 말씀 보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제는 엄마가 돌아가신 지도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엄마! 교회를 떠나지 않고, 교회에서 위로받으며 공동체 안에서 은혜와 평강 속에서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교회를 떠나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은혜와 평강 속에서 고난 가운데서도 위로 받으면서 살아가겠습니다.
4. 결단
말씀을 읽고 성경 한 소절씩을 아이들에게 읽어주겠습니다.
자기 전에 아이들을 믿음 안에서 위로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은혜와 평강을 위해서 말씀과 기도를 하겠습니다.
5. 기도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엄마”라는 존재를 통해서 신앙생활 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 또한 아이들에게 엄마라는 존재로 아이들이 자라는데 은혜와 평강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엄마가 되길 기도합니다. 믿음 안에서 고난이 넘치면 위로가 넘친다고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위로받고 시간은 빠르게 흘러서 이제 곧 22년 12월이 지나면 새해가 다가오고 있는데 생명샘 교회 예배와 말씀 사역, 치유 공부 속에서도 우리의 부정적인 감정들이 하나님 안에서 위로가되어지고, 긍정적인 감정들로 23년 새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은혜와 평강 속에서 맞이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