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진 구경희지파/ 이미영셀/ 정선아집사/ 대독: 정진선집사 입니다.
〔말씀요약〕
히 11:6~10 “믿음으로 Ⅱ”
믿음으로 방주를 만든 노아의 이야기입니다. 7절
노아는 하나님이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을 믿고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방주를 지었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심판에서 구원하신다는 것을 믿고 방주를
지은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행위보다 더 위대한 것입니다.
2. 믿음으로 순종한 아브라함의 이야기입니다. 8절
믿음으로 아브라함도 부르심을 받았을 때 순종하여 유업으로 받을 땅으로 나아갈 때 갈 곳 이 어디인지 알지 못하고 나아간 것입니다.
생명샘교회도 믿음으로 순종해서 5대양 6대주로 가니까 선교사님들을 만나 교회를 세우는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게 된 것입니다.
〔소감 및 적용〕
온전한 믿음으로 행한 노아와 순종한 아브라함 말씀을 듣고 온전한 믿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에게는 믿음이란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항상 믿음에 대한 물음표가 따라 다녔습니다.
저의 믿음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달랐으니까요
처음에 교회를 다닐때는 아이를 교회에 정착시키고 싶은 마음이 더 컸기에 저의 믿음과 순종은 뒤로하고 아이를 교회에 데려다 주기에 바빴고 저 또한 주일만 지키기에 급급했습니다.
교회에서 진행하는 샘파와 사역자훈련원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예배드리기에도 벅찬 나는 나와 상관없는 먼일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훈련을 피하기만 했습니다.
이또한 하나님께서 이해해주시길 바라면서요... 그러다 보니 몇 년이 지나고 뭔가 나에 대한 의심이 들기 시작했고 너 진짜 예수님 믿는거 맞아? 반문이 들 때쯤 그동안 미뤄왔던 샘파를 셀장님 권유로 하게 되었고 사랑이 많은 동기들과 삶을 나눔으로 위로받고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따뜻하게 챙겨주시는 섬김이 분들을 통해 가슴이 따뜻해 졌습니다.
“그래서 샘파를 하라고 하셨구나!” 치유하시는 하나님!
올해부터는 말씀 통독을 꼭 해봐야겠다는 마음을 주셔서 매일 셀장님이 셀단톡방에 올려주시는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나의 믿음을 조금씩 성장시켜 주시고 계십니다.
주일 말씀에 “하나님이 계시다는걸 믿고 예배하고 훈련하고 믿음의 행위를 하는 것이 순종이다”라고 하신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이번 가을학기 말씀사역 훈련원이 시작되어서 처음으로 마태복음 말씀 공부도 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는 자신 없었는데 셀원들과 함께 말씀을 배우게 되어서 참 좋습니다.
말씀을 잘 모르는 저에게는 좀 어려운 것도 있지만 예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믿음이 연약하여 늘 삶 속에서 무너지고 힘들어할 때가 많지만 이제는 믿음으로 예배드리고 말씀에 순종하며 믿음으로 삶을 살아내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자녀가 되길 원합니다.
〔결단〕
1. 앞으로도 주일예배는 꼭 지키겠습니다
2. 매일 성경 말씀 읽기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도움과 은혜입니다.
노아와 아브라함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믿음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말씀을 통해 훈련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를 더 깊이 알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