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41127 수요예배 QT

스가랴3장 말씀

말씀요약

 

1-5장 :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선 여호수아와 사탄

6-10장 : 여호와천사의 증언

 

소감 및 적용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선 여호수아, 그리고 그 더러운 옷을 벗기고 정결한 관을 씌우시며 증언하시는 여호와 천사의 모습을 보니 나와 예수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옛 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다짐하고 결단 했던 나의 모습은 옛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하루 하루 하나님에 속한 자로 감사함을 잃지 않으며 살아가려 노력하고 있지만, 처음 세례를 받았을 때의 감동 & 결단들을 생각하면 지금의 모습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새로 입혀 주셨던 옷이 많이 떼가 타 있구나 생각하시지 않을까 생각 하였습니다. 회사일로, 육아로, 육체의 피로로, 그리고 자기 합리화로 어쩌면 더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하루 하루 삶 가운데 안주하며 살아가진 않았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언제나 기다려 주시고 하늘나라의 상금을 보장하시고 주고싶어 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떼묻은 새 옷을 다시금 빨아 입어야 하지 않을까 다시금 다짐해 봅니다. 

 

결단

  • 하늘나라의 상급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루의 시작 & 끝을 기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시간을 구별하여 일주일에 한번 이상 정해진 시간에 셀원분들에게 개인적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