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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진용입니다.

성경 묵상을 어떻게 하시는지요?
하루에 한 장씩 묵상하기에는 분량이 많죠?

서점에 날짜별로 되어 있는 묵상집이 많이 나와있는데,
하루라도 묵상을 하지 못하게 되면
다음 날에 이틀 분을 하자니 분량이 많고,
건너 뛰자니 연결이 아쉽고~

또 책자에 쓸 공간이 없으니
별도의 노트를 준비해야 하고~


그래서 저는 묵상책자를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장점1. 묵상을 하지 못하는 날이 있어도 건너뛸 고민이 없어서 좋고,
장점2. 성경이나 묵상집 따로 노트 따로일 필요 없어서 좋고,
장점3. 전철 안, 버스 안 어디서나 묵상하며 바로 적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필요한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올립니다.
아모스, 데살로니가전후, 나훔, 베드로전후, 고린도전서
입니다.


참고로, 저는 아래아한글에서
좌철(짧은쪽묶기)로 양면인쇄하여
긴쪽을 상철해서 책자로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이음쇄 부분이 항상 위에 있기 때문에
전철 안에서 등
글씨 쓰는데 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