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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5월16일수요오전최고언집사RTC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2.05.16 조회수1418




R T C 소감문 김기란 지파 최고언 족장


머리를 붙드는 삶의 원리’ (골 2:18-19)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풍성한 삶을 약속하셨다. 그러나 우리는 왜 승리의 삶을


살지 못하는가? 오리엔테이션이 잘못 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풍성한 삶을 주기 위해 계획하신 하나님의 구속사 방법이 있다.



1. 부모, 목자, 스승을 통해 복을 전수함. 골 2:18-19


머리되신 그리스도로 부터 공급을 받으면 반드시 축복을 받게 된다. 바울에게도 아나니아를


붙여주신 것처럼 나에게 공급을 주는 전달자를 붙잡고 따라야 한다. 가정에서 아버지의 위치는 대단히 중요하다. 자녀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참 크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구속사의 방법은 바로 이 중간자를 통해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중간자인


스승, 부모, 목자를 잘 섬겨야 한다.



2. 복을 빌어주고, 좋은 모델이 되어 영향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 창 12:2-3


1) 아버지는 가족을 축복하는 자로 세움을 받은 자이다. 창 49:26


2) 가족은 아버지의 권위를 인정하고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시켜드려야 한다.


남자는 인정받기 원하고, 여자는 사랑받기를 좋아한다. 가정에서 아버지의 권위를 높이고


가정에서 아버지의 사기를 높여 주어야한다. 그래야 가정이 살아난다.



3. 자녀에게 흘러가게 하라 - 전달 교육. 출 12:14, 신 4:9-10


① 자녀, 영적 자녀가 있어야 한다.


② 공동체 연대이므로 의도하건 의도하지 않건 흘러가고 있다.


객관적인 진리가 내 안에 들어와 나를 살리고 나를 통해서 흘러가는 것이 생명의 원리이다.


하나님이 내 부모를 통하여 생명의 DNA를 내게 주셨다. 누군가에게 생명을 Delivery시키자.


③1:1, 소그룹를 통해 말씀, 치유, 기도, 능력사역 하라


고난 속에서 싸우며 살아나기 위해 훈련받았던 시간과 경험이 결국 나의 켄텐츠이다.


나는 성경 몇 권을 가르칠 수 있는지, 뭘 전달시켜 줄 수 있는지 뒤 돌아 보자.


이것이 마지막 시대에 교회가 해야 할 일이다.


④주님이 날 위해 희생하셨듯이 구속사, 교회, 나의 사명을 위해 하라.



4. 신뢰와 순종이 중요하다. 신 6:1-3


말씀을 붙잡고 살아야 한다.


1) 킹 제임스 버전 : 영국 왕 킹 제임스(제임스 1세- 1611년, 47명이 7년 동안 3곳에서 6개 집단으로 나뉘어 과거의 영역 성서들과 언어로 된 본문들을 사용해 작업했다. 영국 사람들은 이 성경을 세계에 전달하기 원했고,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던 영국을 하나님께서는 축복하셨다. 해가지지 않는 나라가 되었다.


2)이스라엘의 축복 : 이스라엘 수상은 “나는 5대 정상 회의보다 안식일 예배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소감 및 결단



저는 현재 6명에게 성경을 선물했습니다. 그중에 교회 나오는 사람은 2명이고 2명은


영접기도만 한 상태입니다. 아직 영적자녀라 할 만한 열매는 없지만 성경을 선물하는


기쁨이 무엇인지는 알게 되었습니다.


평생 전도를 한명이라도 할 수 있을까? 연락하며 지내는 친구도 별로 없고, 그리 사교적이지도 않은 성격탓으로 돌리며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는데, 몇 년전 교회에서 복음제시반에 들어가 공부를 하고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때까지 말로는 설명할 수 없었던 예수그리스도의 생명, 복음을 나도 전할 수 있겠다 생각하며 소망을 갖았지만 아무 일도 못한 채 시간이 그냥 흘렀습니다.


그리곤 교회에서는 여호수아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엔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지금와선 ‘여호수아프로젝트가 없었더라면 전도에 대한 갈망이나 간절한 기도가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하게 그때부터 연락안하고 지냈던 친구들에게 만나자며 연락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동창 3명과의 만남에서 그중 1명이 관심이 있어보였습니다. 다음날 무작정 성경을 2권사고, 며칠 뒤 아침에 전화해 지금 집으로 가겠다고 했더니 혼자가 아니라 친구 한명이 같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친구는 기독교에 대해 별로 호의적이지 않을 거라 예상되어 망설여졌습니다. 순간 ‘다음에 갈까?’ 했지만 혹시 모르니 성경책 두권을 들고 갔습니다.


별로 애쓰지 않았는데도 속깊은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별로 어려움 없어보이던


친구들은 뭔가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2명에게 복음을 제시하고 순순히 영접기도까지 하였습니다. 성령님께서 거저 주신 셈이죠.


안타깝게도 둘은 남편들의 심한 반대로 아직 교회에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저희 지파의 태신자로 이름을 올리고 같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 예전에 같은 직장에 다니던 친구가 있었는데 극심한 어려운을 당해 극단적인 결심까지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가끔 만나면 교회가자고, 나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평안하다고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고 말했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도저히 안되겠다고 교회 좀 데려가 달라고 하였습니다. 지금은 교회등록 했지만 아직은 주일예배만 잘 나와도 감사하답니다.


또 한 친구는 오랜만에 전화 해 교회를 쉬고 있다며 니네 교회는 어디냐고 묻기도 합니다.


‘왜 이런 일들이 갑자기 내게 일어나는 걸까? ’


너무 오랫동안 받은 은혜를 나만 누리고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한 두번 “교회 다녀~ 좋아”


말하는 걸로 내 할 일은 다 했다고 생각했던 제게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하신 일이


일어났습니다.



제게 참 소중한 친구 한명이 있습니다. 중학교2학년 때 그 친구 따라 교회에 처음가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 같이 성가대를 하고 수련회 때 기도굴에서 서로 부둥켜 안고 울며 기도


했던 추억도 있고요.. 세월이 흘러 그 친구는 결혼 후 교회를 멀리하고 열심히 돈 벌고



주말에는 가족여행을 하며 행복하게 지냈고 저는 그 친구가 부럽기까지 했었습니다.


아주 가끔 만날 때면 “사람들은 한 가지씩 걱정꺼리가 있더라 넌 지금 얼마나 감사하니


이럴 때 빨리 교회가“ 라고 말하는게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그 친구가 둘째를 출산했는데 수차례의 어려운 수술 끝에 아기는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속에 말할수 없는 고통이 있었고, “니말을 들을 걸


너무 후회 된다, 내가 너무 교만 했다“며 깊이 회개하고 지금은 그 일로 인해


엄마, 아빠, 할머니까지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일을 통해 저 또한 깨달은 바가 큽니다.


한 영혼을 돌아오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감히 예측 할 수도 측량 할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한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구속사를 이루기 위해 나를 사용하시겠다면 기꺼이 좀 더 적극적으로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올해 2년차 새내기 족장입니다. 제게 맡겨진 가족원은 무려 10명입니다. 물론 여러


이유로 60%밖에 교재가 이루어지 않고 있지만 셀예배를 사모하는 집사님들께 감사 할


따름입니다. 많은 셀가족들, 아직 이러타할 열매는 없지만 전도하기 위해 꾸준히 교재하고


신경써야하는 사람들.. 때론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알면서도 내게 붙여주신 영혼들을 소홀히 할 수는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탁월한 교회에 오래 붙어 있다보니 이제 사람들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조금씩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게 “다음에 하지, 내가 할 수 있을까?” 이런 소극적인 자세를


이제 버리고 영적인 자녀를 길러내기 위한 부모로써의 성숙한 모습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내가 또 다윗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사22:)


이제 우리에게 주신 왕의 열쇠를 사용하여 영혼을 살리는 일에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