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012년 1월 8일 2진 여성1군 지파장 허 정 둘
제목 : 여호와의 군대여, 진영의 진기를 중심으로 모이라!
말씀 : 민 2:1-9
1.본문요약
광야의 시련을 극복하는 비결은 군대정신이다.
출애굽당시 하나님은 아론과 모세에게 이스라엘백성을 그들의 군대대로 인도하라고 명령하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내 군대’라고 부르셨다. (출 6:26, 7:4, 12:17, 41)
군대는 정사와 권세와 하늘의 악의 영들에 대항 할 전쟁을 준비하는 곳이다.
하나님의 군대는 진, 군, 지파, 족장으로 편성되었다.
엡 6:13 딤후 2:3-4 군인은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함께 고난을 받으며, 병사로 복무하는 자,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으며,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는 것이다.
또한, 이는 악한 날에 우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다.
계수된 군인은 실력을 갖추어야 하고 매일 영적전쟁을 의식하며, 군인정신으로 사는 자다.
군인정신은 “나는 하나님을 위하여 복을 받을 것이다. 나는 주의 일을 위하여 잘 될 것이다. 나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나는 남을 돕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나는 가치 있는 인생을 살 것이다.” 선포하고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자다.
전쟁은 반드시 동역자가 필요하다. 여호수아는 전쟁터에서 여호와의 군대로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는 아론과 홀과 더불어 기도한다. (출 17:10-11)
군대는 진영을 중심으로 진을 치고 삶의 공간은 성전을 중심으로 생활한다.
가족을 중심으로 군대를 편성해야 불필요한 에너지를 낭비 하지 않는다. 셀은 가족이며 적에게는 군대조직이다. 셀의 목표는 sonship, kingship 이다. 전도하고 양육하는 일에 서로에게 힘이 되고 서로 돕고 힘을 다른 곳으로 분산시키지 않는 것이 셀이고 가족이다.
이스라엘의 진배치는 같은 모계의 혈통대로 가족중심을 잘 말해준다.
사탄의 전략은 가족이라도 분열케 하기 때문에 아군 폭격하지 말라. 싸우지 말라. 적과 아군 구분하라.
2.소감 및 결단
여호수아프로젝트는 부담이다. 전도할 대상을 떠올려 보니 거절하는 얼굴이 먼저 떠올라 마음이 무겁다. 그러나 포기할 수는 없다. 여태 살아온 나의 삶이 과연 내 힘이었던가! 생각해보면 답은 간단하다. 포기하고 싶어질 때 처음 은혜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나 사람의 생각은 여전하다. 순종과 불순종 부정의 생각과 긍정의 생각 항상 양면성이 있다. 양면의 선택은 나 자신 안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요동을 한다. 그래서 매일 매일 자신을 결단하지 않으면 적에게 먹힌다.
나의 전신갑주는 무엇인가?
꾸준한 rtc 3년이 지났다. 빠뜨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다보니 말씀에 대한 열정과 집중력이 새로웠다.
중단했던 중직자 qt 출애굽기와 시편을 qt를 하고 있는데 진도가 잘나가지 않는다. 청계산 기도도 일주일에 한번 작정하였다가 찬바람이 무서워 한 달에 한번으로 늦추었다. 틈새시간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지 못하고 낭비하고 있음에도 바쁘다. 시간이 없다. 합리화된 문장들이 게으름으로 몰아간다. 그러나 하지 않는 것보다 늦게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목적지로 향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새해 추가 결단은 성경 큐티 5권, 전도 10명 작정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이 아니라 해야만 하는 명령이다. 다행히 전하여도 듣지 않는 자의 책임을 나에게 묻지 않겠다고 하니 안도감이 든다. 주변에 믿지 않는 사람이 너무나 많은데 모두 물질을 우상으로 섬기는 그들은 ‘너나 잘살아라!’ 할 것이 분명하여 그들을 대면할 생각을 하니 두렵다.
그래서 첫째, 주변에 알고 있는 불신자의 명단을 모두 작성하여 노트에 적는다.
둘째, 가끔씩 만나는 사람과 자주만나는 사람을 구분하여 리스트 작성한다.
세 번째, 기도에 전념한다.
네 번째, 호감을 가질 수 있는 행동을 한다.
실패할 경우 분석하여 원인을 찾는다.
교회에서 진행하는 2진 여호수아 프로젝트에 전적으로 따르며 맡긴다.
이전부터 하나님은 나를 군인으로 훈련시키셨기에 나는 군인이다.
앞으로 어디를 가서 누구를 만나든지 여호수아 프로젝트를 생각하고 미리 무장하여 교회에서 하라는 대로 합심, 침묵, 순종만 할 작정이다.
그리고 사방에 동역자가 많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중부기도 팀과 우리 셀이 좋은 동역자이다. 100% 활용해야 한다.
나의 강점은 잘하려고 하기보다 성실함으로 순종하는 것이다. 잘하려고 하지 않기에 뭐든 시작하는 것에 부담이 없다. 그리고 열정이 있다. 때로는 지나친 열정으로 셀 원들을 몰아붙여 힘들게 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 열정으로 올해 여호수아프로젝트를 꼭 성공시킬 것이다. 혼자가 아니라 셀 원들과 함께 주님의 군대로서 합심, 침묵, 순종함으로 성공할 것이다.
3.기도
주님의 군대 행진소리가 우리 가슴을 뛰게 합니다.
앞서 행하시고 능히 이루시는 하나님 여호수아프로젝트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함께 이루어 나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