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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QT(막 7장)070122 속에서 나오는 더러운 것들

작성자 임대원 날짜2007.01.24 조회수3664

외식하는 자들을 책망하시는 예수님


 


(마가복음7:1~23)2007년 1월 24일


 


1. 본문 주요 내용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리세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 앞에 모여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떡을 먹는 것을 보고 예수님께 장로들의 유전을 준행치 아니하냐고 물어옴, 이에 예수께서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다 하심,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 하고,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림을 책망하심, 또 부모 섬김을 고르반 이란 제도를 빌미 삼아 게을리함을 책망하심, 또한 무리들에게 나의 말을 듣고 깨달으라 무엇이든 밖에서 들어가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못하되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하시며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 도적질, 살인,간음,탐욕,악독,속임,음탕,흘기는 눈,훼방과,교만과,광패, 이 모든 것이 사람의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하심.      


 


 2. 내게 주시는 말씀


새롭게 깨달은 내용


하나님께서는 항상 경건한 마음으로 섬기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겉으로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정결하게 마음으로 예배 드리는 사람을 원하고 계심.


죄의 지적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 하는 도다. 하나님의 계명으로 지켜 나아가야 할 것을 내 개인 잣대에 맞춰서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나 회개 하고 부모님을 모시며 이런저런 핑계로 십계명의 계명을 어겨가며 부모 공경에 힘쓰지 못한 것 또한 회개 드립니다. 또한 마음속에서 나오는 더럽고 악한 것 들을 깨끗하게 하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 예배 드린 것을 회개 합니다. 


약속비전


  성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길 원할 때 하나님께서는 더 깊은 뜻으로 다가오셔서 깨우치게 해 주십니다.


따라야 할 모범


외식하는 자들을 책망 하시고 외식을 극복 할 수 있는 진리와 교훈을 알려 주시는 예수님.


내게 주신 명령


  깨끗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외식에 치우쳐서 개인 위주로 편리하게 해석하지 말고 신령한 마음으로 산 제사를 드리라고 명령 하고 계십니다. 또한 사람의 속 마음에서 나오는 각종 악한 마음을 다스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 지지말고 마음을 다스려 경건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라 하십니다.


3. 묵상 및 소감


외형에 치우쳐서 남의 눈을 의식해서..하나님을 섬기는데 체면이 뭐가 그리 중요할까 이제껏 하나님 중심이 아니고 개인 중신으로 해석하고 내 생활에 맞춰서 살아온 것 같다. 새해부터 아내가 새 가족 부 섬김 이를 하고 있다 주일저녁에 울산으로 내려가야 하는 내 입장에서는 오후시간이 피곤하고 조금이라도 쉬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처음 새 가족 섬김 이를 한다고 했을 때 첫날 봉사를 시작할 때 감사하는 마음 보다는 피곤하겠다는 생각이 앞서 아내에게 그리 반가운 얼굴로 축복 해 주지 못했다. 이 또한 내 개인적인 상황을 앞세워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하는 아내를 핍박한 결과가 되었다. 지금 생각 해 보니 이런 일들은 지나온 내 생활을 돌아보면 너무나 많이 있었다. 특히 부모님을 공경하는 태도 역시 내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부모님께 큰 소리로 목청을 높이는 일들도 많았다. 돌아서면 후회 하면서 말이다, 앞으로 다가오는 아버지학교 섬김이, 회사, 집안 일 등으로 많이 부딪히는 일이 많을 것이다 기도 가운데 지혜롭게 대처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자. 모든 일들이 하나님 주관 하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도 드린다. 어제 두란노 아버지학교 홈 페이지에 들어가서 형주 집사의 간증을 보았다. 교회 성전 건축헌금을 작정하면서 기존 교인들과 마찰로 순간적으로 시험에 들어 너희들끼리 잘 해보라는 식으로 마음이 움직였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금액을 작정할 때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15년 전 금액으로는 큰 1500만을 적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 금액을 헌금 하는데 일년이 넘게 걸렸다고 한다 자신이 곰곰이 생각을 해 보니까 작정 하면서도 기도 없이 자신의 생각 만으로 결정을 했다고 한다.아무리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도 기도 없이는 그 일이 무의미 하다는 것이다. 그 이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리자 하나님께서 기도의 반응을 보여주시는데 CF섭외가 들어오고 엄청난 금액으로 섭외를 받았으나 또 한편으로 하나님께서 시험을 하시는데 CF내용이 맥주를 마시는 광고였답니다. 하나님을 섬기며 간증하고 다니는 사람이 매일 TV에 출연해서 술 마시는 광고를 할 수 없어 정중히 거절을 했답니다. 그 이후 섭외된 광고 역시 술 광고라 거절을 했는데 이때는 거절사유를 광고주에게 확실하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이라 술 마시는 광고는 할 수가 없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이렇게 계속 광고 섭외가 들어 오는 것에 비록 성사는 안되었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응답하시는 것에 감사 드렸다고 합니다.결국 알맞은 광고가 들어와서 건축헌금 1500만원을 일시불로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그 광고는 와이셔츠 광고였는데 1월에 여름 셔츠 광고를 찍는데 너무 힘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와이셔츠의 이미지는 깨끗하고 정중하고 예의 바르고, 멋있고, 열심히 일하는 일꾼들이 입는 옷이기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광고하는 내용과 일치되어 선택하였고 또한 하나님께서는 힘든 가운데 하나님의 일을 위해 쓰임 받는 일을 할 때는 반드시 동역자를 보내 주셔서 일을 쉽게 마칠 수 있게 하셨답니다. 바로 광고회사 와 광고주 회사 책임자가 예수 믿는 신앙인 이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모든 일에 기도가 앞서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일 이라도 무의미하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방법으로 일 해 가시기를 강요 하신다고 간증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아버지학교 섬김 봉사 사람의 마음으로 사람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 방법으로 하나님 뜻에 부합하는 섬김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로 힘써 준비해야 하겠다.


4.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 항상 경건하고 정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일할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외식하는 유대 장로 들과, 바리세인들과 서기관들처럼 주님을 해하려는 악한 시험에 들게 마시고 항상 깨끗한 마음으로 임하게 하소서 마음속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들을 다스리시고 화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일꾼들이 되게 인도 하옵소서.  돌아오는 아버지학교 섬김이 어떤 일이든 주어진 일에 순종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게 인도하소서 감사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