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티 방법 : 프레스 방법(PRESS)
요점 설명 | 각 단계의 점검질문 | |
1. 준비기도 | 준비기도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욕심, 집착, 고정관념, 염려 등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자기를 부인하며 주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더라도 순종하겠다는 헌신을 고백하는 시간이다. | * 자신의 욕심, 염려 등을 내려놓았는가? * 주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더라도 순종할 각오가 되었는가? *성령께서 말씀해주심을 믿는가? |
2. 본문읽기 | 오직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의 인도와 깨닫게 해주심을 의지하고 진지하게 본문을 3-4번 읽으며 오늘 내게 주신을 말씀을 찾는 과정이다. | *성령의 인도에 맡기기보다 오늘 내게 주신을 말씀을 찾아야 겠다고 조급해 하지는 않는가? *성령님의 감동 없이 그냥 성경을 공부하는 것처럼 큐티 하고 있지는 않는가? |
3. 묵상 | ‘오늘 내게 주신 말씀’에 관하여 그 말씀의 의미와 왜 이 말씀을 주셨는지,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등을 성령께 물으며 깊이 묵상하는 단계이다. | *성령님은 모든 지혜와 지식을 가진 진리의 영이심을 믿는가? *성령께 묻고 그 분이 대답해 주시기를 충분히 기다리는가? |
4. 적용기도 | 개인적이고 구체적이며 가능한 내용으로 잘 적용할 수 있도록 지혜와 인도, 그리고 능력과 용기를 구하며 오늘 하루를 전폭적으로 주께 맡겨 드리는 기도이다. | *적용의 내용이 추상적이거나 관념적이지는 않은가? *적용의 내용이 개인적이고 구체적이고 적용 가능한 것인가? |
5. 나눔 | 다른 사람과 큐티를 통해 받은 은혜를 간증처럼 나누는 것이다. | *자기 자랑으로 또는 과장하며 나누지 않는가? *하나님이 하신 일을 드러내는가? |
Ⅰ. 준비기도
Ⅱ. 본문읽기: 사도행전 22장1-30절(3-4번을 읽으면서 내용을 파악하고 특별한 단어 등에 집중하며 읽고 내용을 간단히 정리한다)
1. 바울이 유대인들에게 붙잡혀서 이방인의 사도로 소명 받게 된 경위를 밝히고 있다.
2. 듣고 있던 유대인들이 하나님이 유대인에게서 나아가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는 소리에 바울을 죽이기 위해 난리를 핀다.
3. 바울이 로마의 시민권자임을 밝혔고 천부장은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한다.
Ⅲ. 묵상하기
1. 본문 살피기(본문을 살펴보면서 감동을 주시는 단어도 살펴보고 질문도 던져보고 스스로 질문에 답을 해보는 일을 한다)
1) 본문에서 바울이 고백하는 하나님(예수님, 성령님)은 어떤 분이신가?
예수님은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시는 분이시다.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을 심하게 박해하던 자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자신의 십자가 지심을 통해 바울을 용서하셨고 하나님나라를 위해 헌신하도록 부르셨다.
하나님은 바둑으로 치면 몇 십 수를 생각하시는 분이시다. 오늘 핍박받는 상황에서 단순히 유대인이었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나님은 나면서부터 로마의 시민권자인 바울을 예정하셨다. 그것 때문에 바울은 로마까지 가게 된다.
2) 본문을 통해서 내가 발견하는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은?
하나님께서 바울처럼 우리도 죄악을 향해 달려가고 있을 때 우리를 사랑하사 어두움 가운데서 부르시고 기이한 빛 가운데로 인도하셨다. 그 부르심이 없었다면 나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다.
3) 왜 유대인들은 말을 끝까지 들으려고 하지 않았을까? 하나님은 유대인들을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가? 유대인들은 스데반을 죽일 때처럼 귀를 막았다. 바울의 말에 진솔하게 귀기울이지 않았다. 18절“ 그들은 네가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고 주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결코 듣지 않고 자신들의 주장만이 진리라고 고집하였다.
4) 바울은 어떻게 수많은 목숨을 위협하는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할 수 있었을까? 바울은 결코 주눅 들지 않았다. 자신이 전해야 할 것을 담대하게 전했다.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서라면 죽기도 각오하는 바울의 모습을 보게 된다.
5)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명령은 무엇인가?
21절 “떠나가라” 그냥 앉아만 있지 말고 복음을 들고 떠나가라!!
2. 느낀 점(관찰한 부분을 깊이 묵상하며 어떤 깨달음을 주시는지 기록한다)- 4번,5번에 집중
바울은 생명이 위협받는 자리에 서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그리스도의 구주되심과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을 강하게 전하고 있다. 내가 이런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면 나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하나님은 나의 믿음을 지키기를 원하신다. 하지만 종종 나는 그것을 지키지 못하고 슬쩍 그 순간을 모면하고자 뒤로 물러섰다. 그런 나에게 하나님은 이 말씀을 통해서 담대할 것을 요청하신다. 전도대를 데리고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앞에서 몇 년 전 전도한 일이 있다. 전도대원을 둘씩 짝지어보내고 홀로 남은 나는 벤치에 앉아 있는 한 남자에게로 다가가 그 옆에 앉았다. 그런데 인상이 너무도 고약했다. 순간 움찔했다. 숨을 몰아쉬고 담대하게 저 선생님! 말하는 순간, 그 남자가 눈치를 챘는지 “뭐야” 대뜸 큰소리를 치기에 전도지만 슬쩍 건네고 되돌아온 적이 있다. 그날 전도대원들은 성령께서 역사하신 일들을 신나게 간증할 때 나는 하나님 앞에서 면목이 없었던 그날이 생각난다. 그때 목숨 걸고 덤벼들었더라면 그 사람이 예수님을 믿던지 아니면 내가 몹쓸 짓을 당했던지 분명 결과가 있었을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대행자로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한 하나님의 도구이다. 도구로서 충실한 삶, 전도자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주님은 내게 요청하신다.
Ⅳ. 적용기도
1. 적용
1) 이번 추석에 보살이신 할머니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작은아버지와 작은 어머니에게 복음을 전하고, 신앙서적을 선물한다.
2) 고군분투하고 있는 수요전도대를 위해 새로운 전도자를 발굴, 훈련시켜 파송한다.
2. 적용기도
하나님! 복음은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담대함으로 전하기를 즐거워하는 전도자로 세워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Ⅴ.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