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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RTC 소감(유화순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09.07.24 조회수3167

제목: 웰빙 (Well-being), 웰다잉 (Well-dying) 인생


본문: 롬 12:9~15



-설교내용


1.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하나님 섬기는 일에 목숨을 걸어라.


2.섬기고 대접하는 일에 힘쓰라- 하나님처럼 행동하고 사람을 섬기라.


3.사랑하고 축복하라- 하나님처럼 말하라.


4.웰다잉을 준비하라- 하나님 뵈러 갈 준비하라.


-설교 본문 요약


구원 받은 자가 어떻게 하면 잘 살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뵈러 갈 준비를 잘 하는가에 대해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며 예배는 교회에서 드리는 것에 국한 되지 않고 삶 그 자체, 생활의 전 부분에서 예배하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웰빙으로 잘 살려면 하나님 섬기는 일에 목숨을 걸고 늘 기도에 힘쓰면서 하나님처럼 행동하고 사람을 섬기면서 하나님처럼 말하고 사랑하고 축복하며 섬기는 사람이 웰다잉을 잘 준비하는 사람이라 말씀하신다.


-설교 말씀을 듣고서


주일 말씀을 듣고서 나는 웰빙과 웰다잉을 잘하고 있는가? 인생의 키워드를 발견하고 정해서 잘 가고 있는가? 자문자답을 해보며 나의 삶을 뒤돌아보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잠시 머물다가는 이 세상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열심히 주어진 삶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설정 잘 해서 잘 살고 살아서도 남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죽어서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자로 살면 진정 성공한 삶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저였지만, 때때로 좌절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아직도 하나님께 나의 모든 것을 다 내려놓지를 못했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광야를 지난 훈련 받은 사람은 무슨 문제가 부딪치고 어려운 상황이 와도 엎드리고 기도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항상 성령님의 의해 움직이는 그리스도인이어야 하는데 나는 순간순간 상황에 매여 움직일 때가 있는 것 갑습니다.


매번 어려운 문제가 생기고 어려운 일이 닥치면 먼저 내 생각대로 힘들어하고 왜 또 이런 일이 하며 좌절하고 시간이 흐른 뒤 해결함을 받고 인도하셨던 주님께 감사하곤 하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뒤늦게 깨닫기 일수입니다.


저는 건강 문제로 사회생활을 못하고 별 다른 목표 없이 남편 그늘에서 자녀들 돌보며 살면 되겠지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복음 12강을 하면서 내 인생의 키워드를 발견하곤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여러 사건과 건강이 다시 안 좋은 상태로 복음 12강을 공부하게 되었고 공부 중에도 머리가 너무 아프고 바윗돌 얹혀 있는 듯 무겁고 힘들었습니다.


순간 순간 힘들고 짜증나 도중하차를 할까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조장이 되어있던 터라 쉽게 결정할 수 가 없었습니다.


말씀을 배우고, 깨닫고, 은혜를 받았지만 집에 돌아와서 펼치면 무슨 내용을 들었는지 머리가 하얀 백지가 되어 버리는 거예요. 머리가 너무 아프고 그러다보니 사람이 자꾸 무기력해져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머리가 고장나고 이상한 병이 나에게 오고 있는 것은 아닐까 두려움을 느끼는 순간 너무 힘들어 목사님께 기도를 받을 때 생각을 바꾸라고 하신 그 말씀에 ‘그래, 내가 생명샘 교회 와서 허리 디스크도 고치고 뼈에서 살이 떨어지는 희귀병도 고침을 받고 요즈음은 위경련도 잘 일어나지 않아 음식도 잘 먹고 있지 않는가? 그리고 하나님과 약속했지 않는가?’


우리 교회 땅 밟을 때마다 하나님 나의 질병 하나씩 치유해 주시고 우리 가족을 억누르는 질병의 사슬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그래, 해보는데까지 해보자.’ 다짐하고 가방 속에 작은 녹음기를 갖고 다니면서 녹음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집에 와 반복을 거듭하며 몇번이고 듣고 나면 생각이 나는거였습니다. 주일 말씀은 테이프를 사서 다시 듣고 저녁 예배 때도 녹음을 해가지고 와서 ‘그래, 적자 생존의 원리를 적용하자!’ 하며 그 날 말씀 느낀 점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기록을 해놓으면 머릿속에서는 잊어버려도 다시 볼 수 있을 테니까요. 하고 싶은 일 100가지를 적으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이렇게 많았구나 깨닫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복음 12강을 마칠 무렵 어느 순간 이상하게 머리 통증이 약에 의존하지 않아도 견딜 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시험을 본다는 말씀에 다시 부담이 되고 머리에 입력이 되지 않아 힘겹게 시험 준비를 했기 때문에 생각 나는데까지 써보자 기도하면서 시험을 치르게 되었고 그 날 나 자신에게 감사하며 ‘그래, 병 아니고 괜찮을꺼야.’하며 뿌듯하게 시험을 마쳤습니다.


시험 결과로 주신 빛이 있으라는 액자를 날마다 바라보며 우리 가정에 항상 빛이 임할 것 같은 생각에 날마다 바라보며 선포합니다.


올 이 시점까지 우여곡절 많고 모든 삶이 간증 그 자체이고 나를 아니 우리 가정을 사랑하시기에 많은 간증을 주심에 감사 드리며 아이들이 꿈을 향해 갈 때 만남의 축복을 주십사 간구했더니 만남의 축복을 주셔서, 자기들의 비젼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금은 중국을 자주 오가는 터라 부서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섬기지는 못하지만 우리 교회에서 좋은 많은 프로그램을 열심히 잘 배워서 2012 비젼을 위해 충성하며 목자와 비젼을 함께 해 나갈 그 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감사한 것은 중보기도의 힘이 얼마나 크고 소중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지난 주일 초청잔치에 믿지 않는 언니가 우리 교회에 왔었고 셀원들 믿지 않는 남편들이 초청되어 왔었습니다.


서로 셀원들끼리 기도 많이 했었는데 감사하게도 기도의 응답을 해주셨습니다. 열심히 셀원들을 섬기며 첫 발을 디딘 영혼들을 위해 꾸준히 기도해 나가겠습니다.



-기도


주님 뒤늦게 깨닮음보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먼저 감사하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미래 지향적인 사고로 늘 긍정적인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 약한 저를 붙잡아 주셔서 무슨 문제가 부딪치더라도 늘 감사하며 하나님만을 붙잡고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날마다 승리하게 인도하시옵소서. 그래서 하나님 뵈었을 때 부끄럽지 않는 삶을 최선을 다해 이 세상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